아직 분주해지기전 무언가 준비에 바쁜 아침 안국동 여기 저기를 거닐면서...


 

 

 

 

 

귀엽게 웃어줬는데 이런 기회도 요즘은 흔치 않은데...
초점이 날아갔네

 

 

 

 

 

환한 상현씨의 웃음이 마냥 좋다.

 

 

 

 

 

 

이름이 생겼고 샵과 까페의 위치가 바뀌었네
울 민성이가 좋아하는 [소원]

 

 

 

 

 

 

 

 

작은 가게들과 오랜 시간과 정성이 담긴 집들이 어울어져 조심스럽게 걷게 되는 정다운 골목길.


 

 

 

민성이는 사비나 미술관에서 체험활동(김동유전) 중이고...
우리는 동네한바퀴 더 ---
미술관 옆 작은 길에서 보는 마치 높다란 학교같은 빌딩.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소박한 그래피티.

 

 

 

 

 

나는 상현씨를 찍고 상현씨는 나를 찍고...

 

 

 

 

안국동 곳곳에서 볼수있는 낮고 믿음직스런 가로등.

담고 싶은 아주 좁은 골목들이 많았지만 생활이 펼치지고 있었던 터라 감히 카메라를 들이밀지 못했다.
누군가의 장소와 시간을 담는다는 것엔 언제나 그만큼의 책임이 필요한것 같다.

적당한 햇살에 걷기 좋았던 한참지난 아침에....


minilux vist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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