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바우 곤드레밥
@모래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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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순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쌀쌀한 날씨.
이 집은 훈고링고브레드 @hungoringobread 의 두 대표님께서 알려주셔서 알게된 집이고 지난 번에 맛있게 먹고 나온 적 있는데 점심시간에 다녀오기엔 쇼룸에서도 거리가 좀 되어 한동안 다시 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훈고링고브레드 두 분께서 다녀오신 사진을 보고 와이프가 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오늘(4.23) 점심 시간에 다녀왔다.
푸짐하게 상이 차려진다.
다양한 나물과 청국장
돌솥에 앉혀 나오는 곤드레밥
구수한 곤드레향
6월에 수확한 곤드레를 1년 내내 사용하는데 수확할 시간이 다가올 정도로 시간이 지나서인지 지난 번보다 곤드레의 양은 살짝 줄었다.
씁쓸한 맛 없어요.
그냥 좋습니다. 향도 좋고.
이것저것 곁들여서 먹기
아주... 맛있는 청국장
진짜 이렇게 함께 먹으면 한 그릇 뚝딱
조금만 더 가까왔다면 더 자주 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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