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세정뿐 아니라 소독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여러 사람이 오고가는 쇼룸에 있으면 더더욱...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고.
우린 마스크도 의무 착용이고 손세정제 제공에 심지어 라텍스 방역 장갑까지 제공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안심이 안되더라.
어차피 매트리스에 누워봐야하니 누운 다음엔??? 그러다보니 소독수도 사용하게 됐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독에 취약하다고 하니 더더욱 소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텐데,
시중에 보이는 인체에 무해한 소독수는 거의 모두 HOCL(미산성차아염소산수)이다.
그런데... 이 HOCL을 고급지게 상품화해서 1리터 정도를 3만원 넘게 판매하는 곳들도 무척 많더라.
우린 그냥 HOCL 4리터를 2만원 초반 가격으로 구입한 뒤
무인양품의 4,900원짜리 분무기를 구입해서 사용 중이다.
효과가 다르지 않으니 이렇게 사용해봐도 좋을 듯.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분무기에 HOCL 소독수를 넣어 분사한다.
참고로 HOCL은 반려동물에게 직접 분사해도 될 정도로 무해하다.
분사 후 30초면 99%의 박테리아를 소멸시키는 효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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