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최강금 돈까스'

설연휴 마지막 이틀은 쇼룸 문을 열기로 했다.

과연 손님이 오실까...싶었는데 그래도 손님이 없지는 않으니 그게 또 신기하기도 하고.

점심 식사는 얼마전 맛있게 먹었던 최강금돈까스에서.

아들도 이곳으로 와서 함께 식사.

 

 

 

 

 

 

 

 

 

 

 

 

 

설 연휴인 일요일.

손님이 얼마나 있을까 싶었는데... 오픈하자마자 만석.

늦게 왔으면 대기할 뻔.

 

 

 

 

 

 

 

 

 

 

 

 

 

 

 

 

 

 

 

 

 

 

 

 

 

 

 

 

 

이 집, 밥이 상당히 맛있다.

게다가 된장국도 아주 좋고.

 

 

 

 

 

 

 

 

 

오늘은 아들도 함께.

아이 좋아라.

 

 

 

 

 

 

 

 

 

 

 

 

 

 

 

 

등심 돈까스

오늘은 셋 다 등심돈까스

 

 

 

 

 

 

 

 

상등심 돈까스가 조금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지만 일반 등심돈까스도 충분히 훌륭하다.

아들이 교토에서 정말 맛있는 돈카츠를 먹었다고 했는데 그 집과 내는 스타일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를 하는건 무리지만 그래도 자긴 최강금돈까스가 좀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했다.

 

 

 

 

 

 

 

 

 

 

 

 

 

 

 

 

 

 

 

 

 

 

아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건 돈까스 추가.

최강금돈까스의 양이 그리 부족하지 않은데 잘 먹는 분이라면 우리처럼 아예 돈까스 추가를 함께 주문하는게 나을 듯.

돈까스 추가의 경우 양은 약간 적게 나오는 듯 하지만 양배추 샐러드와 겨자도 충분히 제공되기 때문에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느꼈지만 돈까스를 찍어먹는 소스로는 이 집에서 내는 들기름과 함초소금 조합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오늘도 돈까스 소스는 거의 곁들이지 않았다.

 

 

 

 

 

 

 

 

 

 

 

 

 

 

 

 

솔토닉

솔토닉은 담솔주(솔송주를 한 번 더 증류한)에 모과액기스와 토닉워터를 넣은 것인데 이게... 아주 맛있더군.

 

 

 

 

 

 

 

 

디저트

 

 

 

 

 

 

 

 

아들은 잔술로 내주는 솔송주도 상당히 좋았다고.

 

 

 

 

 

 

 

 

 

원샷

 

 

 

 

 

 

 

 

확실히 아무리 대기가 많더라도 이 집 최강금 돈까스는 먹을 때만큼은 편안하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된다.

트레이 하나에 몰아넣은 음식을 급하게 먹고 일어나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모든 플레이트는 따로 따로 테이블에 올라오고,

바깥의 분주함과 달리 식사하는 공간은 평온함이 유지되기 때문에 충분히 식사에 집중할 수 있다.

사실... 이런 분위기가 마련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리적인 한계도 극복해야하고 스탭을 더 써야하는 문제도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장점으로 내세울 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이곳에선 편하게 식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