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금 돈까스

어제 카와카츠에서 돈까스(돈카츠)를 먹었는데,

오늘은 합정동 최강금돈까스에서 돈까스(돈카츠)를 먹었다.

 

 

 

 

   

쇼룸에서 그닥 멀지 않다.

500m 정도 거리였던가?

 

 

 

 

 

 

 

 

 

 

 

 

 

 

 

사실 이건 문이 열린 뒤의 모습이고 우리가 도착했을 땐 영업 준비 중이라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었다.

 

 

 

 

 

 

 

입간판 바로 옆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완전 오픈 주방.

계속 기름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하는 업장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청결한 환경이다.

 

 

 

 

 

 

 

 

 

 

 

 

 

 

 

 

 

 

 

 

 

 

 

밥이 무척 맛있었다.

그래도 조금씩 밥을 잘 지어내는 집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일본식 미소시루가 아니라 정말 우리식 된장국.

난 이 된장국이 무척 맛있었다.

간도 지나치지 않고.

 

 

 

 

 

 

 

 

내가 주문한 상등심.

 

 

 

 

 

 

 

 

튀김의 식감, 튀김의 고소함이 아니라 고기 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먹은 것이 언제 있었나...싶기도하다.

어제 들른 집의 로즈마리 허브를 넣은 올리브오일도 좋았지만 최강금 돈까스의 들기름 + 함초 소금이 정말 돈까스와 잘 어울려 돈까스 소스(+겨자) 에는 거의 찍어먹지도 않았다.

 

 

 

 

 

 

 

 

근래 먹은 돈까스(돈카츠) 중 가장 맛있게 먹었네.

 

 

 

 

 

 

 

와이프는 안심 돈까스

 

 

 

 

 

 

 

 

어제 먹었던 안심 카츠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맛.

 

 

 

 

 

 

 

 

와이프도 맛있게 먹었다.

 

 

 

 

 

 

 

 

들기름을 한 방울 한 방울 올린 뒤 함초 소금에 찍어 먹는다.

 

 

 

 

 

 

 

 

 

그리고 진한 풍미의 드라이 커리

그렇게까지 호들갑 떨 필요는 없더라도

충분히 맛있는 커리.

 

 

 

 

 

 

 

 

마지막은 복분자 요거트로.

 

 

 

 

 

 

 

 

잘... 먹고 나왔다.

대기가 많은 집들은 종종 얼른 먹고 나가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곤 한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점을 알지만 허겁지겁 서두르게 되는 건 사실.

정말 커다란..., 그러니까 음식을 먹다 흘려도 테이블에 흘릴 염려가 없는 커다란 트레이에 모든 음식을 다 올려내고,

먹고나면 바로 일어나서 나와야하는 분위기.

최강금 돈까스 역시 대기가 많은 집인데 이상했다.

이 집에서 먹는 점심은 충분히 식사를 즐기는 느낌이 들었다.

함부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

공간을 조금은 더 넓게 써야하고 홀 스태프도 따로 배정해야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테니.

최강금 돈까스에선 플레이트를 들고 내 앞 테이블에 내려 먹는 것이 아니라 스태프께서 테이블에 음식을 내려주시고,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곁들여주신다.

분명 대기가 많은데 대기하시는 분들은 모두 외부에 마련된 대기실에 있기 때문에 적어도 식사가 이뤄지는 홀 공간은 분주한 느낌이 덜해 식사에 충실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조금은 더 여유를 갖고 식사를 할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