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플러스 사진입니다 *

다들 크리스마스 장식 해놓는데 우린 전혀... 해놓은 것이 없어 훈고링고브레드에 가서 성탄 장식을 구입했다.

왜 성탄장식을 훈고링고 브레드에서 구입했냐고 물어보신다면 곧 올릴 글을 참조해주시길.

 

 

 

 

 

 

마스킹테이프는 제로스페이스 ZERO SPACE 에서 구입했다.

 

 

 

 

 

 

 

 

오며가며 보았던 알떼에고에서 12월 28일까지 열리는 박성진 작가의 개인전.

박성진 작가가 2016-2019년 태국에서 보낸 시간 속에서 프레임에 잡아낸 순간들이며,

이를 기록한 사진집 역시 300권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큰 기대없이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사진집을 사갖고 나와야할까... 몹시 고민할 정도로 사진집의 느낌이 좋았다.

 

 

 

 

 

 

 

 

 

 

 

 

 

 

 

12월 28일까지.

 

 

 

 

 

 

 

이제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다들 사진 촬영이 일상이 되었다.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찍기도 하고 자신이 작가라도 된 것처럼 착각하게끔 만드는 훌륭한 카메라를 들고 찍기도 하지.

과연 이런 상황에서 사진작가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런 문제에 대해 사진작가인 지인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사진집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전시된 사진 원본보다 사진집이 더 끌리긴 또 처음이야.

 

 

 

 

 

 

 

 

 

 

 

 

 

 

 

알떼에고의 전시 공간도 넓지 않지만 무척 매력적.

 

 

 

 

 

 

 

 

 

 

 

 

 

 

 

 

 

 

 

 

 

 

300권 한정

Southern Breeze

박성진

70,000원

난 아마도 구입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혹시 ambient나 deep techno 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또 들러보시길.

해당 장르의 vinyl들도 판매 중이다.

William Engelen이나 Jessica Ekomane같은.

 

 

 

 

 

 

 

 

 

 

 

 

 

 

 

 

 

 

 

 

 

 

 

 

아이폰으로 찍어서 아쉽긴 한데...

다음에 사진집 구입하러 다시 들를 때 사진은 다시 찍어보기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