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스타

트러플 엔초비 파스타 키트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45825

 

 

 

조신혜 대표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volamilano/

 

 

 

 

밀라노에서 17년째 거주 중인 조신혜 대표가 2년 넘게(사실 3년 넘었어...) 차근차근 준비해온 파스타 키트(패키지),

모파스타 트러플 엔초비 패키지가 드디어... 10월 초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판매 오픈됩니다.

전 사실 이미 거의 10개(1개에 2인분) 가까이 먹어봤고,

최종 판매본 이전에도 조신혜 대표가 한국 올 때마다 안겨준 다양한 트러플엔초비,

트러플 관련 자재들, 정말 다양한 건면들과 후레이크를 받아서 사용해봤습니다.

조신혜 대표가 고르고 고른, 최종적으로 낙찰한 이나우디 INAUDI 트러플 엔초비는 그동안 주로 Rizzoli 리졸리 엔초비만 먹던 제게 꽤 흥미로웠습니다.

대단히 감칠맛이 뛰어나고 맛도 진해요.

그러니까,

리졸리 엔초비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느껴지는 맛이 진합니다.

이게... 무조건 짜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예요.

룸모 Rummo 건면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데체코에 익숙한 편인데 룸모는 표면이 상당히 거친 편이고 삶아낸 후 속심과 겉의 느낌이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소스가 면에 잘 흡착되는 것이 느껴져요.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오픈예정 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다만,

전 제 나름의 맛있게 먹는 레시피를 아래 적어봅니다.

이건 리졸리 엔초비를 이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와 좀 달라요.

 

 

 

 

 

 

제가 만드는 엔초비 파스타 조리법

1. 물을 충분히 넣고 끓입니다. 일반적으로 소금을 꽤 넣지만 모파스타 키트를 사용 시 소금을 평소의 1/4만 사용합니다.

이때 절대로 물에 올리브 오일을 넣지 않습니다. 절대로.

물에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면이 코팅되어 버립니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두르고 약불로 적당히 달굽니다.

3. 적당히 달궈진 팬에 마늘을 넣습니다. 편마늘로 넣든 칼로 한 번 쳐서 넣든 상관없짐나 전 칼등으로 쳐서 넣습니다.

4.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페페론치노를 적당히 넣습니다.

5. 이 즈음에 면수를 한 국자 떠서 팬에 붓습니다.

6. 그리고 이 즈음 만약 허브 후레이크가 있다면 넣습니다.

7. 다 삶아진 면을 빼냅니다. 면을 푹 삶지 않으려면 정해진 시간에서 2분 이상 일찍 빼내세요.

8. 삶은 면을 팬에 넣고 엔초비도 넣습니다. 엔초비는 2인 2병인데, 이중 1병 반만 넣으세요. 반은 맨 마지막에.

1봉 1병이 짜다는 분들 계시는데, 엔초비는 당연히 짭니다. 짤까봐 걱정되신다면 면 삶는 물에 아예 소금을 넣지 마세요.

그럼 됩니다.

9. 강불로 올리고 한 방향으로 계속 볶습니다. 올리브오일 + 면수 + 엔초비가 들어간 소스가 쪽쪽 흡착되도록 계속 볶습니다.

10. 상황에 따라 면수를 약간 더 넣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강불로 계속.

11. 거의 끝나갈 즈음 올리브오일(또는 엔초비를 빼내고 남은 엔초비 병 안에 남은 오일)을 두르고 강불에 한 번 더 볶습니다.

12. 접시에 담고 파슬리, 남은 엔초비를 올립니다. 끝!

 

 

 

 

 

 

 

그럼 대략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아주... 그럴싸한 맛.

 

 

 

 

 

 

 

 

여기에 토마토 소스를 함께 이용하면 그또한 별미.

일종의 두에 아치우게...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