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미세먼지가 잠시 물러갔다.

아직 빗방울이 다 가시지 않은 우리 간판.

이 부근에선 제일 예쁜거 같아.^

 

 

 

 

 

 

 

점심은 망원동의 보물,

망원동의 행복

육장에서 육개장으로.

유난히 듬뿍 넣어주신 고기.

안그래도 든든하게 내어주는 집인데,

오늘은 정말이지 더더.

오늘같은 날 이만한 점심이 없을거야.

늘 한결같이 맛있는 음식을 내주는 망원동 육장 1, 2, 3호 분들께 감사를.

 

 

 

 

 

 

난... 일단 외모부터 꽃과는 평행선의 관계이고,

교집합 따위 1도 없는 사람이지만

동료 직원이 종종 가져와 작은 화병에 꽂아 놓는 꽃들은 참 예쁘다.

쇼룸 문을 열고 들어오면 코 끝을 살짝 스치는 그 향도 참 좋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