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XS 사진입니다 *



지난 주 토요일(12.8) 저녁, 아들이 집에 왔다.

금~토요일 학교에서 강릉으로 MT를 갔는데 거기서 바로 집으로 온 것.


아들은 11월 한달 내내 라이프가드 자격증 때문에 주말 내내 강행군을 하고,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본 시험에서 합격해서 자격증을 땄다.

12월 부터 평일 새벽에 선배 보조로 아르바이트도 한다고.


토요일엔 집에 오자마자 입대하는 선배 환송회하러 나갔다가 일요일 새벽 1시쯤 들어왔고,

일요일엔 내내 뒹굴뒹굴하면서 우리와 영화도 두 편을 보고...

와이프가 해준 맛있는 마파두부도 먹고,

편하게 쉬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오후 1시부터 강의가 있어 9시 버스를 탔다.

 

 

 

 

 

 

아들의 MT.

 

 

 

 

 

 

 

 

 

 

 

 

 

 

15명 정도가 갔다고 하네.



 


 




그리고... 월요일(12.10) 아침, 집에서 나서기 전.

 

 

 

아직... 아들 방은 정리도 되지 않았다.

심지어 아직 커튼도 없어.

미안, 아들.^

 

 

 

 

 

 

 

 

이 포즈는 무엇이다냐.


 

 

 

 

 

 

 

 

 

 

 

 

 

이번 주에도 집에 온단다.

그냥 집에 같이 있기만 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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