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들러서 나시고랭과 른당 사피를 무척 맛있게 먹었던 발리인망원에 다시 들렀다.
오늘은... 점심 시간 10분 전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줄이...
그래도 한번에 들어가긴 했다.
삼발랑
크리미한 소스에 새우가 들어가있다.
이래저래 좀 아쉽다.
밥은 여전히 아쉽고...
소스에서 특별한 매력도 느끼지 못했고 좀 과한 가겨이라는 생각도 사실 들더라.
와이프가 주문한 미고랭.
역시... 아쉬움이 많다.
나시고랭처럼 중심이 되는 맛이 있거나 균형이 잘 잡혔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
그리고 우리 입맛엔 좀 달긴 하더라.
물론 동남아 음식들이 대체적으론 약간 달달한 느낌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난 주 나시고랭과 른당 사피를 꽤 맛있게 먹어서 이 두 메뉴가 생각나면 다시 들르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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