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와이프와 함께 망원동 장화 신은 고양이에 들렀다.
이번 포스팅은 짧게.
왜냐하면... 정말 보여드리고 싶은 장화신은 고양이 글이 하나 더 남아있어서.
이제 언제 가도 손님들이 찾아오시는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참... 좋다.
그럼, 이런 집에 손님이 들어야지.
바냐 카우다.
오랜만에.
무화과도 나왔다.
바냐 카우다의 완성은 저 농밀하고 짭쪼름한 엔초비 소스.
신선한 야채들을 소스에 푹... 퐁듀마냥.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
그리고 우리가 자주 먹는 제노베제.
바질페스토 듬뿍, 잣 듬뿍.
그리고 우리가 역시 사랑해마지않는 새우 꾸스꾸스.
내가 먹어본 꾸스꾸스 요리 중 가장 맘에 드는 꾸스꾸스 요리.
잘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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