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플러스 사진입니다 *

 


점심먹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친구가 사무실 놀러 온다고 전화를 걸어왔다.

친구가 만나자마자 맛있는 커피 사달라고 해서 '있어, 맛있는 커피집'하곤... 대루커피로 걸어갔는데...

대루커피 쥔장분의 조모상으로 오늘 휴업이라고.


그래서... 사무실 주변의 카페를 찾아 나섰다.

그러다 얼마전 오며가며 봤던 오픈한 지 얼마 안되는 카페 '모아 버드 (moa bird)'가 눈에 들어오길래 들어감.

 

 

 

 

 

아주... 작은 공간.

 

 

 

 

 

 

 

 

들어가면 보이는 곳엔 테이블이 없다.

여기서 주문하고 반지하로 내려가면 테이블이 세 개인가...? 정도 나온다.

 

 

 

 

 

 

 

 

 

 

 

 

 

 

 

음... 캔디를 주시던데...

커피와 함께 먹기엔 좀.

물론 잘 맞는 분들도 있겠지만.

 

 

 

 

 

 

 

 

좁은 계단을 내려오면 두 군데로 나뉜 공간에 세개의 테이블이 있다.

 

 

 

 

 

 

 

 

 

 

 

 

 

 

 

어딜 가도... 매거진 B, 킨포크, 어라운드... 이 잡지들은 카페 공식 지정인 듯한 느낌.

좀 다른 책을 비치해놓은 공간을 보고 싶기도 해.

(매거진 B 무시하는거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앉은 공간.

 

 

 

 

 

 

 

 

솔직히 말하면 인스타용 공간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고가 매우 낮고 반지하라 목소리가 상당히 울린다.

 

 

 

 

 

 

 

 

암튼 사진을 좀 찍었어요.

 

 

 

 

 

 

 

 

판단은 각자의 몫.

 

 

 

 

 

 

 

 

 

 

 

 

 

 

 

 

 

 

 

 

 

 

커피...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다른 법.

일단 나와는 궁합이 맞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향과 뒷 맛.

예전에 어딘가에서 이와 똑같은 커피맛을 맛 본 적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

 

 

 

 

 

 

 

 

젤리와 사탕을 주신다.

 

 

 

 

 

 

 

 

난 잘 모르겠어요.

 

 

 

 

 

 

 

 

옆 공간 테이블 두 개 중 하나.



최대한 아이폰들고 사진을 찍어 봤는데...

참조가 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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