くらすこと / KURASUKOTO
흥미있게 보고 있는 일본의 생활문화 일반에 대한 사이트.
웹진과 picking item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블로그등이 포함된 사이트.
솔직히 말하면,
내가 해보고 싶었던 사이트이기도 하다.
물론 난 무리인걸 알아서 그냥 생각 뒤편으로 밀어놨지만.
내 생각엔 KURASUKOTO의 쥔장은 기본적으로 먹고, 입고, 보는 모든 살아가는 행위에 대해 담담하게 얘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개인의 주관, 공동체에 대한 애정등 동일본 지진재해 이후 자신의 삶의 방식에 근본적인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삶을 다른 방식으로 '재건'하려고 한 수많은 사람 중 한명인 듯.
2016년, 일신상의 이유로 쥔장이 도쿄에서 후쿠오카로 거처를 옮겼고 창고도 후쿠오카로 옮겼음.
업데이트가 팍팍 올라오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글을 읽어보면 쥔장의 안목이 보이는 듯 하여 즐겁게 읽게 된다.
KURASUKOTO 사이트.
웹진, 온라인스토어, 클라스/이벤트, 블로그등등으로 섹션이 구성되어있다.
웹진과 살아가다라는 것은 타일 레이아웃.
블로그는 사실 2016년 2월, 도쿄-> 후쿠오카 이전 후 개점 휴업 상태.
음... 글이 올라와있긴 하지만 성업 중이었던 도쿄 매장을 닫고 후쿠오카로 옮긴 것이 의외이긴 하다.
일본의 모델 카즈미氏의 라이프 스타일 통신.
봄을 맞아 구입한 옷들을 소개.
이 코너 덕분에 'the Last Flower of the Afternoon'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바로 위 사진에서 카즈미씨가 입고 있는 옷이 바로 'the Last Flower of the Afternoon'.
일본에서조차 매우 규모가 작은 브랜드여서 한국에서 구입하기는 무척...어려운 브랜드다. 알아서 배대지 이용해서 직구해야하는데 온라인 판매도 그닥 없다.
(도대체 왜 난 여성복 브랜드에 이리 관심을 갖는걸까)
공홈은 이미 문을 닫아 전혀 업데이트가 없고...
http://the-last-flower.tumblr.com/
온라인 스토어.
둘러보심 은근 관심가는 물건을 많이 만나실 듯.
저 대배너 이미지는 DOEK 스니커즈 얘기하면서 언급한 제조사 MOONSTAR(문스타)의 자체 브랜드 제품.
저 스니커즈도 국내 몇몇 편집샵에서 판매 중.
특히... Mature Ha의 아래 모자가 정말 예쁘다
그릇 展 소개.
밥 모임.
그러니까 보고, 먹고, 입는 생활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싶은거지. 쥔장은...
지치지 말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주길 기대함.
후쿠오카 가게 되면 꼭 들러봐야지.
'--- 지르고 . 만들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523 _ 슈즈 라이크 포터리 (SHOES LIKE POTTERY) Brown Duck (0) | 2017.08.22 |
---|---|
170522 _ 무인양품 청소년 (MUJI 靑少年) + 무인양품 커리 (MUJI CURRY) (0) | 2017.08.19 |
170522 _ DOEK (둑) 스니커즈 (Sneakers) (0) | 2017.08.19 |
170520 _ 나이젤 카본 (Nigel Cabourn) (0) | 2017.08.18 |
170520 _ Hand Tools』, Philippe Weisbecker (필립 와이즈베커 /필립 바이스베커) (0) | 201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