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게임만 하면 쪼르륵 의자들고 달려가 관전하는 민성이.
점점 신경이 날카로와져 가는 아빠를 자꾸만 참견하고 건들이고 해서
핀잔도 많이 들으면서도... 떠날줄을 모른다.
뭐가 그리 재미난지
아빠 게임은 못하는게 넘 많아 항상 불만인 민성이.
그래서 빨리 크고 싶은 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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