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BEST 40 MOVIE POSTERs
틈틈이 골라놨던 2016년 인상깊었던 영화 포스터 40선.
한글제목이 공개된 경우만 한글제목을 병기했음. (내 맘대로 적은 한글 제목이 아님. 윌도스, 데얼 와칭...등 어색한 제목이 표기되는 건 그 때문임)
이미지 클릭하시면 매우 큰 사이즈의 원본으로 볼 수 있음.
PC에 최적화되어있음.-_-;;;
<아가씨 / the Handmaiden> (2016), 박찬욱
올해 <아가씨>는 확실히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외 어지간한 올해의 영화 결산에 대부분 올라있으며,
단순히 리스트에 올린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
영화뿐 아니라 영화 포스터 역시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Moonlight / 문라이트>(2016), Barry Jenkins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서 가장 자주, 가장 높은 랭크에서 거론되는 영화
<the Birth of a Nation / 국가의 탄생> (2016), Nate Parker
영화사를 거론할 때 흔히 언급되는 그리피스의 1914년작과 동일한 제목.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선댄스 사상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권이 매매된 영화.
<Cemetery of Splendour / 찬란함의 무덤> (2015), Apichatpong Weerasethakul
<엉클 분미>, <열대병>, <메콩호텔>의 바로 그.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신작.
<La Tortue Rouge / 붉은 거북> (2016), Michael Dudok de Wit
애니메이션.
<Paterson / 패터슨> (2016), Jim Jarmusch
짐 자무쉬 감독님의 신작.
정말... 경외감을 숨길 수 없을 정도로 꾸준하고 놀라운 창작 활동.
<Green Room / 그린 룸> (2015), Jeremy Saulnier
이제 고인이 된 안톤 옐친이 더더욱 그리워지는 스릴러.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어지는 영화이기도 하다.
<Buster's Mal Heart / 버스터스 맬 하트> (2016), Sarah Adina Smith
이 영화... 개봉이나 될까 몰라...-_-;;;
<La La Land / 라 라 랜드> (2016), Damien Chazelle
<High-Rise / 하이 라이즈> (2015), Ben Wheatley
이 영화... 참 기괴하다.
아트씨네마의 느낌도 가득하지만 자의식 과잉으로 느껴지는 장면도 무척 많았던.
의외로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Kubo and the Two Strings / 쿠보와 전설의 악기> (2016), Travis Knight
역시 올해의 영화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는데... 난 그 정도로 인상깊게 보진 못했다.
<Doctor Strange / 닥터 스트레인지> (2016), Scott Derrickson
<American Pastoral / 미국의 목가> (2016), Ewan McGregor
이완 맥그리거가 연출, 주연을 맡아 북치고 장구친 영화.
그 유명한 필립 로스의 소설이 원작.
<Gimme Danger / 김미 데인저> (2016), Jim Jarmusch
또다시 짐자무쉬 감독님의 작품.
대단...하시다. 정말.
<I, Daniel Blake / 나, 다니엘 블레이크> (2016), Ken Loach
내겐 올해 가장 놀라운 경험을 안겨준 영화.
<O Ornitólogo / 조류학자의 은밀한 모험> (2016), João Pedro Rodrigues
주앙 페드로 로드리게즈의 신작.
<지금은 맞고 지금은 틀리다> (2015), 홍상수
작년 결산 순위에 넣었던 영화지만 국제판 포스터는 올해 많이 보였기 때문에 넣어봄.
<Já, Olga Hepnarová / 나 올가 헤프나로바> (2016), Retr Kazda & Tomas Weinreb
<Já, Olga Hepnarová / 나 올가 헤프나로바> (2016), Retr Kazda & Tomas Weinreb
<Cosmos / 코스모스> (2015), Andrzej Zulawski
<Nong Hak / Dearest Sister /디어리스트 시스터> (2016), Mattie Do
부유한 외국인과 결혼한 라오스 여성을 통해 라오스의 현실을 그린 호러 영화.
<Christine / 크리스틴> (2016), Antonio Campos
1970년대 TV 리포터로 활야한 Christine Chubbuck에 관한 전기 영화.
<Suicide Squad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David Ayer
뭔가 자꾸만 꼬여가는 DC...
<Sun Choke / 선 초크> (2015), Ben Cresciman
<Best and Most Beautiful Things> (2016), Gareett Zevgetis
젊은 시각 장애여성이 강박과 고립에서 벗어나자신만의 사랑과 자유를 찾는 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개인적으로 매우 보고 싶은 다큐.
<Lo and Behold, Reveries of the Connected World> (2016), Werner Herzog
베르너 헤어조크의 신작.
이 감독님도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Men Go To Battle / 멘 고 투 배틀> (2015), Zachary Treitz.
기대를 약간 했었는데... 세간의 평은 상당히 좋지 않아서...
<Portret van een Tuin / Portrait of a Garden / 포트레이트 오브 어 가든> (2015), Rosie Stapel
<Weirdos / 윌도스> (2016), Bruce McDonald
<Obit / 오빗> (2016), Vanessa Gould
500자 이내에 한사람의 삶을 압축시켜 부고 기사를 적는 뉴욕타임스 부고담당 스탭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Black / 블랙> (2015), Adil El Arbi + Bilall Fallah
움...
<They're Watching / 데얼 와칭> (2016), Jay Lender + MIcah Wright
<Tower / 타워> (2016), Keith Maitland
1966년, 텍사스대 학생이었던 찰스 휘트먼이 대학의 시계탑 전망대에서 총격을 가해 16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는데 이를 다룬 애니메이션.
해외의 평이 상당히... 좋다.
<the Neon Demon / 네온 디몬> (2016), Nicolas Winding Refn
이미지는 강렬하게 남는 영화.
<Toni Erdmann / 토니 에르트만> (2016), Maren Ade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 단골로 언급되는 독일산 코미디.
<La Danseuse / the Dancer / 더 댄서> (2016), Stéphanie Di Giusto
이 영화... 세르게이 폴루닌에 관한 다큐와 같은 내용의 작품인걸로 알고 있다.
현대무용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구미가 땡길만한 작품이라 생각.
<Hunter Gatherer> (2016), Joshua Losh
<Sieranevada / 시에라네바다> (2016), Cristi Puiu
이미 소개한 바 있는 영화.
<the Slippers / 더 슬리퍼스> (2016), Morgan White
<Exil / Exile> (2016), Rithy Panh
캄보디아 출신인 리디 판 감독의 신작.
<De Palma / 드 팔마> (2016), Noah Baumbach, Jake Palt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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