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ocity Exhibition] - Danny Brown (대니 브라운)
힙합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데...
이 음반은 미쳤다.
Paul White, Petite Noir (쁘띠 느와르), black Milk, the Alchemist, Evian Christ등의 프로듀서가 던져주는 비트를 말그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어색함없이 광폭하게 우적우적 씹어먹어버리는 아티스트 대니 브라운의 광적인 벌스가 대단히 흡인력있다.
곡의 구성 자체도 experimental hip hop이라는 느낌을 단번에 받게 되는.
그야말로 끝내주는 힙합 앨범이다.
Danny Brown - Pneumonia
Danny Brown - Really Doe ft. Kendrick Lamar, Ab-Soul, Earl Sweatshirt
이외에도 'Lost'라는 곡도 매우 인상적.
다른 곡도 모두 빠지는 느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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