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늦은 저녁.
홍대쪽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리치몬드 제과 성산점으로.
사실 연희동점에 가고 싶었는데... 너무 늦은데다가...
홍대쪽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리치몬드 제과 성산점으로.
사실 연희동점에 가고 싶었는데... 너무 늦은데다가...
이때 저녁 9시가 거의 다 되어가는데 주차할 곳이 그닥 없다. 홀에도 손님이 가득.
아...
놓쳐버렸구나.-_-;;;
놓쳐버렸구나.-_-;;;
권형준 셰프께서 올리신 빵들을 먹고 싶어 왔는데 당혹스럽게도 빵이 없다.
싹... 다 팔려서 남은 빵이 별로 없다!
싹... 다 팔려서 남은 빵이 별로 없다!
그래서... 브릿첼 치즈, 치즈베리크로와상, 바통오랑쥬, 아르덴쇼...와
팡콤플레...만 구입.
오다가 박작가 좀 준다고 브릿첼 치즈와 치즈베리크로와상도 하나씩 더 챙겼다.
오다가 박작가 좀 준다고 브릿첼 치즈와 치즈베리크로와상도 하나씩 더 챙겼다.
왼쪽이 오렌지필 확 나는 바통 오랑쥬.
그리고 우측이 아르덴쇼.
그리고 우측이 아르덴쇼.
치즈향 그대로 느껴지는 브릿첼 치즈.
그리고 어머님께서 넘 좋아하셨던 치즈베리크로와상.
어우...
이거 한 다섯개도 먹을 수 있을 듯.
팡콤플레도 딱 좋았다. 난 좀 달달할 줄 알았는데 아주 딱 좋은 과자.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한거라...
아침엔 이렇게 소박하게.
아침엔 이렇게 소박하게.
거기에 딱 커피곁들이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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