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입한 한 코펜하겐, 덴함 옷.
Han Kjøbenhavn
한 코펜하겐, 덴마크 캐주얼 브랜드.
하이엔드와 스트릿웨어의 중간 어딘가에 포지셔닝된,
그것도 아주... 확고하게 포지셔닝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페이즐리 패턴의 블루 컬러 셔츠.
자수 작업이 되어 대단히 고급스러운 느낌.
이번에 구입한 셔츠 중 가장 맘에 드는 셔츠.
무척 두께감이 있다.
입체감있으면서도 독특한 질감으로 트래디셔널 모던...의 느낌.
이 역시... 맘에 드는 독특한 셔츠.
겉보기엔 그닥 별다를게 없어보이나...
아주 빳빳한 밀리터리 웨어 소재.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샴브레이 셔츠.
정말... 마음에 드는 도트 프린트 아우터.
이 옷은... 아들 옷으로 구입한 아우터 셔츠.
새모양의 패턴과 매우 화사한 블루 컬러가 인상적.
그리고...
바지는 모두 덴함 (DENHAM)
아주 약간 푸른빛이 감도는 그레이 컬러의 셀비지 데님.
컬러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전면 포켓 부분과 뒷면에 크링클 워싱처리가 되어 빈티지 느낌이 가득하다.
셀비지 데님이니 아무래도 버튼 플라이 방식. (아... 지퍼 방식과 달리 은근히...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음)
여느 고급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덴함 역시 일본의 셀비지 원단을 사용한다.
아주... 빳빳한 일본 오쿠라 데님을 이용해 만든 청바지.
오쿠라(OKURA)는 빈티지 레플리카 브랜드인 헐리우드 런치 마켓에 속한 브랜드로 대단히 고가의 셀비지 원단을 사용.
덴함에서 오쿠라의 이 원단을 이용해서 만든 제품.
덴함의 시그니처 아이템. 무릎과 밑단 부분의 라인을 잡아주는 쉐이핑 봉제선이 특징.
여름 바지도 있는데 대단히 독특한 핏이 만들어진다.
아주 맘에 든다.
기본적으로 DENHAM(덴함)은 고품질의 데님으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
한 코펜하겐 데님도 갖고 있는데 그 역시... 일본의 셀비지 원단을 이용한다.
그리고...
영국의 디자인 브랜드 YMC의...
모자.
아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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