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예순이 훌쩍 넘은 연세로, 과거의 자신의 음악에만 천착하지 않고 시대를 보는 뮤지션이 있다는게 감사하다.
곡의 밸런스, 탄탄한 짜임새, 사운드 엔지니어링, 곡분위기에 잘 맞게 건조한 멋까지 살려내는 보컬.
뭐하나 빠질게 없다.

괜한 거장에 대한 립서비스따위가 아니라,
진심으로 반갑고 놀라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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