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코요테 살룬의 피자가 땡긴다고 하셔서.
늦은 시간에 천천히 나왔다.





음... 이날은 왠일로 홍대에 어여쁜 ㅊㅈ들이 많이 보이더라.










코요테 살룬은... 조금만 늦게 도착했다면 자리잡을 수가 없었을거야.
엄청나게 사람들이 이 좁은 가게로 몰려들어오더라.
웨이팅 예약하고 나가더라는.













독서광 민성이...
응?









절대 아니지.
책 반납할 때가 다 되어가서 부랴부랴 읽고 있는 중.ㅋ









역시 맛있구나. 시저 샐러드.
자고로 시저는 이렇게 엔초비 맛이 진득해야지.
닭가슴살과 짭쪼름한 맛의 조합도 좋고, 곁들여진 난도 좋고.









처음 먹어본 BBQ 쉬림프 피자.
소스가 과하지 않아 좋았다.
but... 난 조금더 담백한 피자가 좋아.










보시라.

트러플 향 팍팍 나는 이 피자의 자태를.
아... 냄새는 자태로 느껴지진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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