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5 (SimCity) 2일째.
내가 만든 도시가 아니라 aipharos님이 만든 도시.
난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다.-_-;;; 주말에 좀 달리려고 했는데 차 부싱 점검을 받아야해서.-_-;;;
aipharos님은 첫날 만든 도시를 포기하고 새로이 도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포기한 이유는 단순하게도 너무 평범한 지형에 도시를 지었다는 이유...
내가 잠깐 손대어본 맵에 혹~하더니 그 맵으로 다시 시작하더군.
그러더니 반나절만에 2개의 도시를 새로 만들었더라.
새로운 도시 이름 하나는 아직 미정이며, 다른 하나는 '파라주'라는 이름으로.
도시명 : 미정 (아직 도시명 못지음)
심시티는 2일째라지만 이 도시는 이전에 만들던, 바로 전에 올렸던 글의 그 마을을 포기하고 새로 만든 도시.
헐... 많이도 만들었다.
이 도시가 주력 도시. 아직 동트기 전.
동이 튼다.
동틀 무렵의 햇빛 느낌을 정말... 제대로 구현하더라.
아, 그래픽 옵션은 풀옵.
햇살이 사악~ 건물들을 지나가는데 그 느낌 정말 좋다.
이제 모든 심(sim)들이 분주해지는 아침
해안가는 모두 주거지역이며 시청을 향해 길이 정비되어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요로코롬.
광원 효과가 정말... 현실적.
시청을 향해 집중된 도로 배치.
aipharos님은 도로 배치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임.
아, 민성이 도시도 대단히 독특한데 이 녀석이 계속할지는 모르겠음.
정비가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었다. 아주 평범하지도 않고.
자... 이제 정말 분주한 도시의 시간.
아직 특성화 모델을 정하진 않았다고 함.
여객선도 다니고 있다.
고속열차도 다니고.
시내는 정말... 분주하다.
이 도시 저 건녀편에 또 도시가 보인다.
그 도시 역시 aipharos님이 새로 건설 중인 도시.
도시명 : 파라주
이제 막 시작한 도시.
역시 도로 정비가 제법 예쁘고 인상적으로 잘 된듯.
aipharos님 도시들이지만 처음 시작치고는 잘하는 것 같다.
하긴... 아이폰 게임이었던 WeCity(위시티)도 와이프는 정말 열심히 했다. (아, 나도 열심히 했었구나)
옹기종기 작은 마을들이 모여있다.
aipharos님은 마을에 원자력이나 카지노는 절대 짓지 않을 거란다.ㅎㅎㅎ
민성이는 진작에 카지노를 지었는데.
아무튼... 반나절만에 두개의 도시를 뚝딱 만드는거 보니 저도 엄청 하고 싶어졌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위 캡쳐화면 좌측 상단보시면 알 수 있듯이 금요일 밤되니까 서버가 엄청나게 불안정해지더군.
수시로 서버가 다운되었다, 다시 연결되었다...이리 뜨고 말이지.
불안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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