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오고...
좀 일찍 퇴근했다.
집에 오자마자 aipharos님에게 맛있는 빵먹고 싶으니 홍대에 가자고 했고, 바로 서둘러 홍대로 향했다.

홍대엔 사랑스러운 빵집이 세군데나 있지.
상수동의 '퍼블리크(Publique)', 홍대 정문에서 나와 사거리 우측건너편 골목의 '폴 앤 폴리나 (Paul & Paulina)', 그리고 주차장 골목 옆쪽의 '브레드05 (Bread 05)'.
다 각각의 특색이 있다. 퍼블리크는 타르트, 에끌레르등도 판매하고, 폴 앤 폴리나는 발효빵이 중심이 되는 식사빵들, 

그리고 브레드05는 퍼블리크와 폴 앤 폴리나가 섞인 듯한 느낌.
어디가 더 좋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각각의 특색이 있다.
대중적인 맛에 가깝기는 '브레드 05'가 가장 가까운 듯 하고.
오늘은...
폴앤폴리나와 퍼블리크만 들르기로.






사실... 폴앤폴리나를 먼저 갔으나 사진을 찍지 않았다.
폴앤폴리나에서 상수동 퍼블리크로.
역시나... 주차할 곳은 없지.









상수동 빵공장 퍼블리크.









종종 들르는 빵집.
음... 그러고보니 들른 것에 비해 포스팅은 별로 안한 듯.










가격도 크게 나쁘지 않다지만...
사실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 에끌레르 한개에 4,000원이니까. (가격이 올랐다)









호밀빵.









바로 이거.
퍼블리크의 통호밀빵 '루스틱'.









많이도... 샀다. 이게 다가 아니니 말이지.









폴 앤 폴리나.









폴 앤 폴리나의 사랑, 올리브빵과 버터 프레첼.
저 버터프레첼은 정말 너무너무 맛있지.









역시 폴앤폴리나의 빵오쇼콜라와 스콘.









난 스콘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나 aipharos님과 민성군은 완전 좋아하므로.









폴앤폴리나에서 가져온 빵 맛있게 먹는 방법.ㅎ









퍼블리크.









에끌레르!!!!!!!!!!!!!
특히 저... 피스타치오!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맛 그 자체.









타르트!!!
특히 저... 서양배타르트는 정말 강추.

암튼...
저 위의 퍼블리크, 통호밀빵 루스틱, 식빵과 함께 충분히 먹을만큼 구입했고,
이 시간, 거의 다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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