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Lawless]를 본 후,
학교에서 마쉬멜로우로 화산을 만드는 작업을 하러간 민성이가 점심즈음 집에 왔다가 크루져 보드타러 나간다고 나가고,
보드타다가 또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논다고 나가고...ㅎㅎㅎ
난 그 사이 낮잠을 청했다.
고작 40분 정도 낮잠을 대충 자고 일어나, 그냥 뒹굴뒹굴거리다가,






저녁준비하는 aipharos님.
저녁은 소고기 감자조림.
일본인들이 자주 해먹는 그 소고기 감자조림.
맛있게 먹었다. 흠흠.









무한도전을 재미있게 본방사수한 후,

방에 들어와 스마트폰이랑 pc를 하는 전형적인 대화단절 가족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민성군이 방으로 들어오더니 아이패드를 갖고 아스팔트7을 해대며 합류.
나는...
무한도전 엔딩에 흘러나왔던 뜨거운 감자의 '팔배개'가 인상적이어서(비록 익숙한 멜로디였지만) 음반을 다운로드받아 틀었다.









으음.











무슨 표정?ㅎ

aipharos님이 뜨거운 감자의 신보가 맘에 드는가보다.






'팔배개' - 뜨거운 감자
멜로디가 좀 익숙하긴 하지만 좋다.
뮤비는 더 인상적이고.
이 뮤비가... KBS에서 방송불가판정을 받았단다.
그 이유는 무빙워크를 역주행하면서 자꾸 물건을 흘린다는거.
공공시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이유라는데... 
하긴 ㅄ들이 쓸데없이 나이만 쳐먹으면 저 뮤비가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레밍' - 뜨거운 감자
가장 인상적인 곡은 이 곡이다.
귀에 상당히 잘 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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