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고 며칠전에 그려두었던 표범. (프리첼 블러그 '정균이네' 참조)
'민성아 우리 표범의 무늬 만들어 불까?'
생각지도 않고 싫다며 놀란 눈이 동그래진다. 진짜 표범에다 그리는 줄 알고... 겁많은 녀석
그림을 보여주었더니 "와∼∼"
짙은 보라색을 만들어 콕콕콕
사냥꾼이 그려준것 처럼 멋진 표범이 되도록...
다 그려 오린후(좀 시간이 걸렸지 삐뚤빼뚤) 침대위에 붙여 두었다
며칠뒤에 알았지만 녀석은 엄마가 그린줄 몰랐던 모양이다.
걍 그려진 그림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엄마가 그렸다니까 믿기지 않나보다.
'민성이도 그림을 많이 그리다 보면 엄마보다 더 잘그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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