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와 낚시터에서
지난번 할머니 따라간 교회 야유회에서 바라보기만 해서 속상하셨다고...
꼭 데려가신다 하신 약속을 지켜주신 어머니.

 

 

 

 

 

 

떡밥과 지렁이를 만지고 있는 민성이.
바늘에 꿰지는 못하고 물고기가 많이 모여들게 던졌다고...
"징그러운데 잘 만지네~

사진을 보면서 칭찬해 줬더니 자랑스럽게 말한다
"나 지난번에도 엄청 큰 지렁이 만졌었어"

 

 

 

 

 

 

 

"민성아! 그렇게 앉아 있으니까 진지한 낚시꾼 같어"
다음엔 우리 꼭 함께 가자

 

 

 

 

 

 

 

"ㅎㅎㅎㅎㅎㅎㅎㅎ~~~ 할아버지~~~~~~"
 
 
민성이 말에 의하면
민성이가 4마리, 할머니가 10마리, 할아버지가 5마리 그래서 모두 19마린데
어떤 아저씨가 걍 주셔서 모두 30마리가 란다.
그러나 어머니 얘기를 들어보니
낚시 하던 중간에 얼마나 잡았냐고 물어본 숫자라...   결론은 할아버지가 가장 많이 잡으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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