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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원하는 가수는 숨소리를 중간중간 자주 섞어주고 진심이 담겨있어야 하며
두성을 기교위주와 함께 가성과 함께 사용하여 지루함을 없애줘야 하고
고음은 자주 사용하지 말고 마지막 폭발할때 사용해야 하고
매번 자기가 잘하는 같은 스타일을 자제해야 하며
고음이든 저음이든 인상을 찡그리면 안되고
너무 능수능란하게 불러서도 안되고 나이에 맞는 맛이 있어야 하며
완벽하게만 부르지 말고 말하듯이 대충 불러주는 부분이 있어야 하고
가슴부터 탁 치고 올라오는 무언의 그분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데니안, 박준형, 소희가 있다'



윗글은 다음 텔존에 트와일라잇님이 올린 글.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articleId=502937&bbsId=A000010&pageIndex=1


박진영의 k팝스타 심사평은 개성 혹은 해당 기획사의 시선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두서가 없다.
저 위에 열거된 잣대를 한 참가자에 몰아서 들이미는 경우가 많진 않았을테니 

어찌보면 저런 정리도 참가자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하고 일반화한 네티즌의 오버...라고 욕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너무 상반되는 잣대를 한 참가자에 자주 들이미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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