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전을 다 보고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둘러 봤다.
여긴... 그러니까, 롯데씨네마, 롯데마트, 백화점, 쇼핑몰...이 다 몰려 있는 곳.
아직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못가봤는데 이곳도 그 비슷한 컨셉이 아닐까 싶다. 호텔만 없을 뿐이지.
즉... 오후만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는 소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던지, 차를 가져온다면 일찍 와야한다. 아니면... 주차하는 시간만도 한참 걸릴 듯.

쇼핑몰은 아래도 다시 얘기하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선 다양한 디자인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좋을 법 하다.
인디텍스 그룹의 브랜드들이 마시모 두띠를 빼곤 죄다 들어와있으니 말이다. H&M도 있고... 무지(MUJI)도 있다.
그런데 다시 말하면 국내 의류 브랜드는 쇼핑몰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아마도 백화점 쪽 영캐주얼로 들어가 있는 듯 한데,
이래저래 앞으론 국내 중저가 의류 브랜드는 설 자리가 거의 없을 듯 싶다.
다양성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사실 도무지 비교 대상이 안된다.








풀냄새가 나서 보니 저게 조화가 아니라 정말 화분을 다 박아 놓은 것.












엄청 넓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안가봤고, 얼마전 개장한 신도림 디큐브시티도 안가봤으니 뭐라 비교를 못하겠는데 여기도 무지 넓다









뭣보다 통로가 넓직해서 괜찮더군.
아, 그러고보니 주차 공간도 좀 넓은 편.












쇼핑몰쪽엔... 글로벌 S.P.A. 기업들이 잔치를 벌이는 곳.-_-;;;
특히 인디텍스 그룹이 잔치를 벌이는 곳.
자라(ZARA),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풀앤베어(Pull&Bear), 버쉬카(Bershka)가 다 입점.
마시모두띠(Massimo Dutti)외엔 다 들어와있는듯.
이 말은 즉, 국내 중저가 브랜드들은 앞으로 설 자리가 거의 없을 거라는 소리.
다양성, 가격 모든 면에서 상대가 될 수가 없다.









버쉬카.
이 매장 맞은 편에 Pull & Bear가 있고 바로 옆엔 스트라디 바리우스가 있다.
그러니까 인디텍스 브랜드 총집합인거지.-_-;;;
다들 아시겠지만 이 브랜드들의 지향점이 다 달라서 취향에 맞게 선호할 브랜드는 다 조금씩 다를 듯.
이대로라면 마시모 두띠도 들어오겠네.-_-;;;









파파버블... 이것도 들어왔다.
스페인 수제 캔디 브랜드.
물어보니 우리나라에선 압구정에서 제조가 되고 있다고.
제조 방식 노하우를 전수받은 듯.









캔디가 무진장... 예쁘니...









저기 TRY ME!
꼭 먹어보시길.
사탕싫어하는 내가 환장할 달콤함.









사탕을 먹으라는건지 걸어놓으라는건지...
가격 들으시면 놀라실 듯.
막대사탕 하나에 4,000~9,000원 정도.









이런 사탕은 아마 15,000원 이상일 듯.









사탕... 정말 예쁘다.












엄청나게 달콤하고 맛있는 이 사탕은 18,000원.















민성이는 가장 저렴한 4,000원짜리 막대사탕 구입.









신나냐?
난 좀 잘라서 먹어봤는데... 아, 맛나더만.
입에 진득진득한 느낌이 없어.













참... 어지간한 글로벌 S.P.A.들은 죄다 들어온 듯.

스파이시 컬러도 들어왔다.
이외에도 들어온 브랜드 무지 많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