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의 아이패드용 어플.






아이무비 (iMovie)

유료 $4.99 / 한국앱스토어에서도 구입 가능 / 한글지원
내가 굳이 여기 올릴 필요도 없는 유명한 어플. 키노트와 함께 아마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어플 중 하나가 아닐까싶다.
정작 난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한 번 재미삼아 해봤는데 무척 쉽고 직관적이더라.
세밀하고 다양한 편집은 힘들겠지만 어지간한 간단한 동영상은 쉽게 편집할 수 있을 듯.
PC의 Make Movie랑 비슷한 느낌.



동영상이 없으므로 일단...





사진들을 마구잡이로 선택. 어차피 테스트.
타임라인에 정렬되는데 사진 한 장이 보여질 시간, 다음 사진이 언제쯤 교차편집되어 등장할 지에 대한 설정등을 
정말... 손가락만 갖고 다 할 수 있다.





화면 교차시 디졸브등의 이펙트를 넣을 건지 등을 선택.





음악도 집어 넣고.





물론 목소리도 바로 녹음해서 집어 넣을 수 있다.





다 완성된 동영상은 이렇게 SNS나 아이튠등으로 보낼 수 있다.






록미인 이그니션 (LogMeIn Ignition)

$29.99 /  한국앱스토어에서도 구입가능 / 한글지원없음 (의미없음)
원격제어 프로그램은 AirVideo(에어비디오)와 CrazyRemote(크레이지 리모트)를 쓰고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AirVideo는 동영상을 인코딩없이 바로 끌어오는데 최강이라고 볼 수 있지만(버벅임도 없고 파일을 가리지도 않는다) 
말그대로 동영상에 한정된 어플이고, 크레이지 리모트는 신속한 로딩, 화면모드만 바꾸면 게임, 
동영상도 끊기지 않고 볼 수있는 장점이 있다.
록미인 이그니션은 30불에 가까운 가격으로 만만찮은 가격이지만 또 나름의 효용성은 있는 것 같다.
결정적으로 PC와 아이패드간의 데이터 전송이 무척 자유로운 편이라는점과 PC 원격제어시 마우스 커서 
제어가 크레이지 리모트에 비해 정교하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PC 동영상을 재생해서 보는 건 확실히 무리가 있는 것 같지만, 이런 용도라면 에어비디오를 쓰면 되는 것이고.



록미인 이그니션을 사용하려면 대상이 될 PC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해줘야 한다.
logmein.com에서 받을 수 있다.
이미 잘 아시다시피 록미인은 단순히 태블릿 PC와 PC와의 원격제어만이 아니라 다른 PC에서 
자신의 PC를 제어하는 등의 용도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무튼... 어플을 실행하면 이와 같이 뜬다. AIPHAROS-PC는 우리집 main PC.
여기서 일단 우측 3개 아이콘 중 왼쪽 아이콘을 누른다. 원격제어 실행 아이콘.





접속 중.
크레이지 리모트에 비해 접속은 상당히 느린 편.





크레이지 리모트가 pc배경까지 보여줄 수 있으나 록미인은 배경화면은 생략.
하지만 이미지에서 보여지듯 커서와 마우스 아이콘을 따로 보여줘서 커서링은 마우스를 같고 하되 위치 지정은 
마우스 커서로 하기 때문에 크레이지 리모트처럼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찍어야하는 부담은 적다.





다중 모니터 이용시 하단의 모니터 모양을 누르면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넘어간다.
아주 괜찮다는.





이번엔 다시 나와서...
데이터 교환 메뉴로 들어간다.





PC에 접속하면 대단히 빠른 속도로 디렉토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일단... 사진 이미지를 좀 보내보기로.





이만큼을 전송하기로 선택. 하단의 복사 아이콘을 누르면....





이렇게 48개 파일을 AIPHAROS-PC에서 어디로 붙여넣을 것인지 묻는다.





아이패드2의 로컬파일 화면으로 이동후 넣을 폴더를 선택한다.
폴더를 생성해도 상관없고.





이번엔 PC의 동영상을 옮겨본다.
용량이 74mb에 불과한 봄이양의 뮤직비디오를 옮겨본다.
복사하실려요?





전송 중.





전송완료된 파일을 누르면 어느 응용프로그램으로 열 것인지 물어본다.
당근... AVPlayerHD 선택.





그럼 자동적으로 AVPlayerHD 프로그램으로 넘어간다.





우리 봄이양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두가지 문제점.
록미인 이그니션은 동영상 파일을 가져오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
그러니 어지간하면 1GB가 넘는 동영상 파일일 경우는 그냥 아이튠 접속 후 응용프로그램에 파일넣기로 하는게 
가장 빠를거고, 정 PC에 케이블 연결하기 싫거나 USB 케이블이 없는 경우는 AVPlayerHD의 'Wi-Fi Tansfer' 기능을 쓰는게 나을 것 같다.
테스트 결과 AVPlayerHD의 데이터 와이파이 전송속도가 록미인 이그니션의 전송속도보다 2배 이상 더 빠르다.





물론... AVPlayerHD의 와이파이 전송을 선택하면 위 이미지처럼 PC에서 해당 url를 쳐서 들어간 후 파일을 찾아서 submit해줘야하지만. usb케이블 등이 없을 경우엔 최선의 방식일 듯.
물론... 완전 외부라면 시간이 걸려도 록미인을 써야겠지.

록미인 이그니션을 통해 mkv 파일을 받으면 정상적으로는 
다른 응용프로그램으로 연결할 수 있는 메뉴 자체가 뜨지 않고 열 수 없는 파일이라고 나오더라.
혹시나해서 확장자를 avi로 바꾸었더니 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뜨고 재생이 가능했다.

또하나... 록미인으로 대용량 동영상을 받은 뒤 이걸 AVPlayerHD등으로 열었을 경우 AVPlayerHD가 열리지 않아 
실행에 실패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좀 기다리시면 재생되는 걸 알 수 있다.
AVPlayer의 inbox 폴더가 생성되면서 들어가는데 록미인 폴더에서 해당 파일을 복사한 후 AVPLayerHD 폴더로 자동 갖다붙이기한 후 재생되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러니... 갖다붙이는 시간만큼 기다려줘야한다는.
(록미인에 받아놓고 남은 아이패드 저장공간 용량과 다른 응용프로그램(예:AVPlayerHD)으로 열기를 눌렀을 때 
저장공간용량이 다르다. 이동하려는 동영상 용량만큼 자동으로 줄어든다는 것)







프린트 앤 쉐어 (Print n Share)

$8.99 / 크랙어플 구입 시 정상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정품 구매. / 한국앱스토어에서도 구입가능  / 한글 미지원 (의미없음) 
아이패드를 쓰면서 많은 분들이 프린트에 대한 답답함을 많이 갖고 계신 것 같다.
사실... 에어프린트가 있다지만 지원하는 기종도 HP 몇 모델등... 다른 브랜드 몇몇 제품에 불과하고 그나마 이 기능 지원하는
프린트 가격은 그닥 만만하지도 않아서 아이패드의 파일을 다시 e-mail등으로 보내 PC에서 받아 프린트하곤 하시더라.
이런 문제때문에... 정말 많은 아이패드용 프린트 어플이 나와있다.
그중... PrintCentral과 갑...급에 속한다는(ㅎㅎㅎ) 프린트 앤 쉐어 (Print n Share) 어플을 구입해봤다.
이 어플은 인스톨러스를 통해 최신 버전도 다운받을 수 있으나 정상작동되지 않더라.
이전 버전을 다운받아봐도 마찬가지고.




프린트 앤 쉐어 실행 화면.
역시 이 프로그램도 대상 PC에 서버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설치해야한다.
덕분에 우리 pc엔 에어비디오, 크레이지리모트, 록미인이그니션, 프린트앤쉐어 네개의 원격 프로그램이 윈도우 실행시 
자동 실행된다.-_-;;; 그래도 부팅딜레이는 없으니 다행.
테스트로... 아이패드에 있는 사진이미지 한장을 선택.





PC에서 관련 서버 프로그램이 동작 중이라면 이와같이 인쇄 옵션이 확인된다.
WiFi 네트웍 상의 공유 프린터가 검색되고(3G도 가능하다) 인쇄매수, 이미지 크기, 흑백전환등등 선택할 수 있다.
(아래 얘기하겠지만 문서나 웹페이지의 경우 인쇄할 대상 페이지 지정도 가능하다)





인쇄 시작~ 파인프린트를 선택했으므로 PC의 모니터 상에 파인프린트 프로그램이 구동된다.





웹페이지 인쇄도 가능하다.
위에서 말했듯 인쇄 시작 페이지와 종료 페이지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엔 파인프린트가 아니라 사용 중인 프린터를 직접 선택했으므로 자동으로 바로 출력.





e-mail 계정을 프린트 앤 쉐어 프로그램에서 설정할 수 있고 이처럼 즉시 인쇄가 가능하다.





장점은... 이렇게 첨부파일도 인쇄가 된다는거.





ppt 첨부 파일 인쇄 완료.





이번엔 다른 응용프로그램에서 작성한 데이터를 인쇄할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
키노트를 열어서 샘플페이지를 하나 만든다.
그리고 프린트를 눌렀더니 이전엔 에어프린트 검색 중...이라고 뜨고 대상프린터가 없다고 떴었는데, 
이젠 Print via Print n Share....라는 항목이 선택된다.





프린트를 누르니 문서를 인쇄할 준비가 됐다고 팝업이 뜬다.
View를 누른다.





키노트 샘플페이지가 Print n Share로 보내졌고 즉시 인쇄할 수 있게 되었다.

$8.99 가격이라 망설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닥 고민마시길.
이메일 설정은 물론 기본적으로 브라우저도 갖추고 있고 이미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도 즉시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돈 아깝지 않은 어플이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인스톨러스로 크랙 어플을 다운받을 경우 프린트만 누르면 정상적으로 인스톨해서 쓰라고 
앱스토어가 자동으로 떠버리는데 이런저런 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정품으로 질러버리셔도 좋을 듯.







쿵후 (Kung Fu)


$0.99 / 미국계정
중독성 끝내주는 간단 격투 아케이드 게임.


아뵤!





음... 거의 다 끝났군.





레벨이 점점 올라 현재 레벨13. 콤보는 저 정도.
근데 생각보다 콤보가 좀 덜 화려하다.-_-;;;
화면상의 저 포즈는 성낼 '노(怒)'자를 누르면 발동되는 필살기.





그런데 이게 은근 재밌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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