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uses' - Bibio
아... Bibio가 돌아왔다.
이번 음반은 전작보다 덜 멜랑콜리하지만 더욱 우수에 젖은 퓨전 사운드의 진수를 들려준다.
어쿠스틱을 통한 펑키함, 알싸한 트로피컬의 미러볼, IDM에 글리치까지 기존의 사운드를 축조해낸 Bibio의 놀라운 재능은
이번 음반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Wake Up!' - Bibio

 

 

'More Excuses' - Bibio
이외에도 전곡 모두 좋으니 들어보시길.
Warp 레이블 뮤지션답게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입하셔도 좋다.


 

 

'See Through' - Porcelain Raft
그들의 EP가 발매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이 곡을...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이곡은 은근... 잘 보이지 않는데다가 곡도 워낙 아름다우니 관심있으신 분은 http://porcelainraft.com 에서 구입하시길.
이 곡이 수록된 음반은 [Collection of Porcelain]이고 가격은 4파운드(한화 약 7,300원)다.
Paypal 계정 갖고 계시면 그냥 결재 즉시 Paypal 계정 e-mail로 음원 다운로드 링크가 온다.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스팸메일함으로 올 가능성이 크니 스팸메일함 체크해보시고.

 

 

 

'Filthy Love' - We Are Enfant Terrible

 

 

 

 

'Gri Gri' - Earthling

 

 

 

 

'Tiny Head' - the Luyas
Pram + Broadcast + Stereolab + Japanese Electronic Music = the Luyas.

 

 

 

'Rattle and Confuse Me' - Shapes Have Fangs

 

 

 

'Only What You Gave Me (SUN)' - Altrice
Caribou의 명반 [Swim]을 Altrice가 리메이크한 음반 중에서.
이곡은 'Sun'을 리메이크한 곡.
이 음반은 soundcloud에서 무료로 전곡 다운로드 가능하다.
Caribou의 facebook 포스팅을 통해 소식을 알게 되었던 음반.


 

 

'Tailor-Made (Feat. Milosh)' - Daedelus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Daedelus의 신보.
전작의 부진을 만회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했다.
아직 제대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그의 음악을 구성하는 레이어는 어째 점점 더 복잡해지고 미니멀적으로 변해가는 듯.

 

 

 

'Way to an End' - Mirrors

 

 

 

'Blue' - Salva
기대만큼은 아닌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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