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회화과 출신의 죽마고우가 부천 상동 신도시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트포럼 리
갤러리(지금은 갤러리이지만 '대안공간'으로서 기능을 한다)
지난 주 건강이 무척 안좋아 미뤄지던 일을 일요일에 몰아서 같이 머리 싸메고 작업했다.
난 시대를 고민하며 사는 이들을 보는 게 즐겁다.
수동적으로 시류에 휩쓸려 물타기하는 인생보다, 힘들 더라도 개척하며 살거나,
또는 애정이 담긴 전투적인 삶들이 훨씬 멋져 보인다.
게다가 이즈음의 나이가 되고 보면 이젠 겉멋 따위로 인생을 굴려갈 순 없으니까.
아트포럼 리가 기획하고 준비한 일들이 2005년에 잘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수고했네. 친구.
그리고 재수씨도!
아트포럼 RHEE 전경 측면
아트포럼 RHEE 1층 갤러리 내부
아트포럼 RHEE 2층 갤러리 내부
아트포럼 RHEE 2층, 3층
아트포럼 RHEE 지하
아트포럼 RHEE 지하 화실
아트포럼 RHEE 지하 연못
아트포럼 RHEE 눈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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