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힘들게 준비한 아트포럼 리 1주년 개관 기념 조성호 개인전.
나야... 도와준 것도 없지만 괜히 성황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생각.
지금 한창... 다들 작품 감상하고 다과에 와인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고,
난 잠시 올라와 PC를 두들긴다.
홀짝홀짝 들이마신 와인 덕인지 눈이 약간 부담스럽네...
시작은 언제나 이런 거야.
조금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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