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 음반 하나 더 추가.
영국 브리튼 출신의 5인조 그룹 the Maccabees의 09년 신보가 발매됨.
2007년 유니버설 레코드사를 통해 [Colour It In]이 발매된 후 2년 만의 신보.
전작보다 더 풍부해진 멜로딕 라인, 그리고 캐나다의 명연들인 the Arcade Fire, Wolf Parade를 연상케하는
유려한 라임과 극적인 곡구성.
적절하게 녹아들어간 영국 뉴웨이브의 기운과 펑크의 느낌.
이 모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수작.
전곡 모두 뺄 곡없이 훌륭!


 

 

'Love You Better' - the Maccabees

 

 

 

 

'No Kind Words' - the Maccabees

 

 

 

 

 

 

 

 

 

 

 

 

 

 

 

그리고 몇몇의 뮤비들

 

'the Letter' - the Veils


키보디스트 Barry Andrews의 아들 Finn Andrews가 이끄는 영국 런던 출신의 6인조 그룹.
영국보다는 미국의 록씬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준다. 전형적인 얼터너티브 팝.
내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으나 몇몇 곡은 무척 귀에 착착 감긴다.

 

 

 

'First Daze' - Pterodactyl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미국 오하이오에서 결성된 3인조 네오-싸이키델릭 그룹 Pterodactyl의 신보.
네오 싸이키+그런지+펑크 리바이벌이 모조리 녹아들어간 음악을 들려준다.
이곡도 좋지만 다음 트랙인 'February'가 정말 좋은데... 아쉽게도 유투브에 동영상이 없다.

 

 

 

'Places' - Wildbirds & Peacedrums

카리스마 만땅의 미모의 여성 뮤지션 마리암 발렌틴(Mariam Wallentin)과 남성 뮤지션 Andreas Werliin의
혼성 듀오. 대단히 블루지한 창법의 보컬에 원초적인 드러밍이 얹혀지고 재즈와 블루스, 싸이키델릭이 마구
혼재되는 느낌의 experimental rock을 들려준다.

 

 

 

'Love Without Lies' - Comet Gain


브리티쉬 인디팝의 이제 고참인 Comet Gain의 2008년 발표된 Compilation 음반 중에서.
로우파이 펑크의 영국적 해석의 전형같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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