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은 내게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생기고, 사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나만의 집이 생기고 블로그의 글을 다 옮겨 놓고 보니 정말 가관이다. 나에게 챙피하게시리...

카메라에 대해서, 사진에 대한 일자무식 막구가내식 찍사다 보니 보정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렇다고 내가......잘 다룰줄 아는 드~~자이너도 아니다 보니

자꾸만 자꾸만 뽀사시 해지고 마치 못난 못난 그림처럼 변해간다.
마치 진짜가 아닌것 마냥...........................

사진들이 포토샵으로 떡이 된다
욕심만 커지고 나태하고 게으른 본질의 개선은 눈꼽만큼도 없으니...

책을 읽어야 겠다.
뭘 알아야 볼것 아닌가.
하고 싶은것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나 둘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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