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메디는 가라. '알보칠'
가격 : 4,000원? 민성이가 심부름해서 사와서 전 모릅니다.
http://www.aipharos.com/bbs/zboard.php?id=affinity&page=3&sn1=&divpage=1&category=8&sn=on&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96
웃는 분들 계시겠지만.
전 입안이 자주 헐어요. 특히 편도선염이나 좀 앓으면 입안이 아니라 혓바닥에도 커다란 구멍이... -_-;;;
말을 잘 못할 정도죠.
오라메디를 발라봐야 별 효과가 없구요.
그럴 땐 가볍게 '알보칠'을 발라 줍니다. 이걸 바르면 입안에 헐은 상처는 정말 그 즉시 통증이 없어집니다.
혀의 경우 오라메디로는 7일... 놔두면 10여일...가는 걸 2~3일 정도로 단축시켜줍니다.
대단하죠?
다만 그만큼 지불해야할 것도 있습니다.
바로 끔찍한 고통이죠. 눈물이 흐릅니다. 정말.
기압조정 귀마개
가격 : 약 12,000원 (2개 1세트)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251&itemno=1958
비행기 이착륙시 귀에 고통이 심한 분들 의외로 많으십니다.
민성이도 그런데요. 제 지인 중에서도 이 고통때문에 비행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고 합니다. 전 그런 고통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아무튼 그런 분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필수 아이템이죠.
저희도 민성이를 위해 미리 구입합니다.
오피넬 스테이크 나이프 세트(Opinel Steak Knives)
가격 : 약 39,000원 (2개 1세트)
http://www.nvino.com/index.html?brandcode=029007000034&ref=naver_open&nv_pchs=lEQpgEL%2ByxAvbz8Ii77S4R9yDiMG2BQonrBg%2Ffrx7Q4%3D
경기가 이렇게 시계제로일 때 저희같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건... 바로 '외식비 절약'입니다.
밖에서 먹는 돈 아껴서 집에서 해먹지요.
나이프 아무거나 써도 사실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왠지 집에서 먹더라도 조금만 더 분위기를 내고 싶어질 수
있죠. 실제로 그렇구요.
A++의 한우, 아니 A+의 한우를 두껍게 썰어와서 바질과 통후추, 허브솔트로 간을 재우고, 올리브 오일과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 정말 미디움 레어답게 구워내면... 우... 군침돌죠.
근데 이걸 마땅한 나이프가 없어 가위로 싹둑싹둑..갈비집 온 듯 잘라내면 영 좀 그렇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엔 이 프랑스산 오피넬 스테이크 나이프 2개 세트가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피넬 상품 중에서도 저렴한 제품 중 하나죠.
'난 라귀올레(Laquiole)같은 거 아님 안써'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할 말이 없지만...흐...
3.5" e-SATA/USB 지원 외장하드 1TB
(위)웨스턴디지털의 My Book Edition 외장 하드디스크 - 가격 : 약 26만원
(아래)씨게이트의 Free Agent Pro 외장 하드디스크 - 가격 : 약 30만원
http://www.icoda.co.kr/i_product/pro_view.html?it_num=105141
http://www.icoda.co.kr/i_product/pro_view.html?it_num=96309
저와 aipharos님의 PC의 HDD 용량은 1.5TB. 그러나 용량이 바닥이 났습니다.
spare로 보유 중인 500GB도 이미 다 full로 차버렸죠.
더이상 PC를 뜯어 랙 안에 넣고 싶지 않아 외장하드를 보고 있습니다. 네... 3.5인치로 보고 있죠.
제 PC의 HDD는 모조리 WD라 일단 WD의 외장하드디스크를 보고 있는데, 씨게이트 역시 외장하드디스크가
잘 나오고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씨게이트의 외장하드디스크는 7400rpm입니다. WD는 이 정보가 없어요.
둘 다 1TB의 용량으로 아직 가격은 좀 나갑니다만, 500GB, 750GB 제품도 있으므로 가격대비 효율을
따져서 용량을 선택하면 됩니다.
문제는... e-SATA가 아직 안정적이진 않다는거에요.
e-SATA를 지원하는 PC를 갖고 계신 분들도 많지 않겠지만 그런 경우엔 e-SATA 브라켓을 구입하면 됩니다.
http://www.icoda.co.kr/i_product/pro_view.html?it_num=88925
아... 그리고 e-SATA의 경우 Windows VISTA 64bit에선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실것.
암튼... 이놈의 VISTA 64비트는 어디다 갖다 써먹으라는건지 답답합니다.
저도 그 덕에 32비트로 다운했다는.
넥스투어 독점의 제주도 '해비치 호텔' 패키지
가격 : 아래 링크 들어가서 뽑아보세요. 주말, 평일 가격 다르고 Sea View면 추가금액 있습니다.
http://www.nextour.co.kr/hotel_d/hoteldetail.asp?firstcode=NT&hotelcode=NX4K01008H09&src=naver_ccs&kw=00A3B7
jimmy님이 얼마전 다녀오신 제주도의 해비치 호텔입니다.
제주도하면 신라 호텔만 생각하던 제겐 넘 엄청난 뽐뿌였죠.
자세한 후기는 jimmy님의 홈피 www.snplove.com 의 'moment' 게시판을 보시면 됩니다.
해비치호텔에 대한 가장 멋진 포스팅일거에요. jimmy님의 포스팅을 보고 그만 저도 급뽐뿌받아 이 상품을
뒤져 찾아내곤 9월에 가자고 aipharos님께 졸랐다가 무쟈게 혼났습니다. ㅎㅎㅎ
제 돈 다주고 가면 바보죠.
넥스투어 독점의 이 상품은 아주아주 쓸만합니다.
9월? 아직 10일 이상 남았습니다.
휴가 못다녀오신 분들 중 '휴양'으로 떠나고 싶으신 분.
참조하시길.
잘만 미들타워 PC케이스 GS1000
가격 : 약 18만원
http://www.technoa.co.kr/content/View.asp?pContentID=31521
왠 케이스?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성 PC는 어려서부터 단 한번도 쓰지않고 모조리 다 스스로 조립해온
저같은 사람들에게 PC 케이스는 아주 중요한 하드웨어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고성능의 VGA, CPU등과 다수의 HDD등을 내부에 장착하면 발열과 소음에도 엄청 민감해지죠.
그래서 CPU의 팬도 무소음팬으로, 케이스팬도 무소음팬으로... VGA 팬도 무소음팬으로 다 갈아버리고
M/B는 파이프 쿨링으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잘만(Zalman)은 무소음 쿨링팬으로 독보적 위치를 자랑하는 업체입니다.
사실 이 제품 이전에도 잘만은 궁극의 PC 케이스를 선보였었어요.
문제는 가격이... 159만원, 179만원이었다는거죠. PC 케이스가...
그래서 그림의 떡이었는데 이번에 가격을 확~ 낮춘 보급형 케이스가 드뎌 출시되었습니다.
이 케이스 진작에 관심갖고 있었는데 출시가 안되어 조바심을 내던 물건인데요.
미들타워 케이스로 슬림 케이스 좋아라하는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케이스 팬은 상단 120mm FAN X 2(1개 옵션), 후면 120mm FAN X 1, 하단 : 120mm FAN X 2(옵션)이네요.
즉, 2개만 기본 제공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 / 플라스틱 / 스틸 재질로 2가지로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5.25" 베이 4개, 3.5" 베이 6개로 확장성 와방이구요.
가격은 약 18만원대입니다.
벌써 고민 들어갑니다. 사실 지금 케이스도 아주 만족하긴 하는데 얼마전 케이스의 FAN2 파워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빈정상했습니다. -_-;;;;
CANON EOS 5D MARK II
가격 : 아직 미정 (약 350만원 이하로 추정하고 있음-바디가격)
http://club.canon-ci.co.kr/review/msite/msite_view.jsp?c_num=37&c_page=4
http://kr.engadget.com/2008/09/17/eos-5d-mark-ii/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ews&no=4078
물론 캐논의 대표적 똑딱이 G9의 후속인 G10도 나왔으나 관심없으므로 패스.
설왕설래 나온다 안나온다 말도 많았던 5D의 후속입니다. 7D가 아니라 5D Mark II.
자세한 스펙은 위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2,000만 화소... 역시 1:1 풀프레임, 거기에 24분 촬영 가능한 Full-HD 동영상(!). ISO 6400등... 막강 스펙을
자랑하면 나왔습니다. 니콘과 캐논의 신경전 장난아니네요.
그 와중에 잠깐 화제가 되었던 Sony의 알파900은 이로써 완전 버로우입니다.-_-;;;
고급 아마추어 유저 또는 프로 유저의 세컨 바디격이 되겠는데요. 가족 사진을 많이 찍는 이들에게 이 동영상
기능은 막강한 지름 유혹 소구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다만... 이게 AF인지 MF인지는 모르겠네요. Manual Focusing이라면 개노동입니다.
그건 해본 사람만 알아요. 얼마나 힘든지.(참고로 Nikon의 D90의 동영상 기능은 720P HD 5분이며, Manual Focusing입니다)
5D Mark II의 가격은 약 350만원 이하가 될 거라고 합니다. 헐헐... 비싸죠?
*
덕분에 오늘 slrclub 회원장터엔 서둘러 5D를 팔려는 유저들의 매물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에혀...
Leica D-LUX4, C-LUX3 and M8.2
가격 : M8.2... 알면 다침.
D-LUX4 공개된바에 의하면 영국가격은 약 590파운드, 한화 약 123만원 가량(환율이 매일 바뀌니...)
울나라에선 약 110만원 가량에 책정되지 않을까 생각됨.
(http://www.rglewis.co.uk/LEICA/digital/D-Lux4/D-Lux4.htm)
http://www.engadget.com/2008/09/15/leicas-d-lux-4-c-lux-3-and-m8-2-digicams-get-fully-detailed/
http://www.adorama.com/catalog.tpl?op=NewsDesk_Internal&article_num=091508-8
반도카메라의 한글 정보
http://www.bandocamera.co.kr/kimson/home/bandocamera/mall.php?cat=010301&q=view&uid=2886
http://www.bandocamera.co.kr/kimson/home/bandocamera/mall.php?cat=010501&q=view&uid=2880
라이카의 디지털 라인업인 D-LUX군과 C-LUX군의 후속이 나오며, 럭셔리 클라스 RF인 M8의 리믹스 버전인
M8.2가 나온답니다.
C-LUX는 어차피 관심없고... D-LUX4는 돈이 막 남아돈다면 하나 사고 싶긴 합니다. D-LUX3도 그랬고.
M8은 로망이지만 이젠 관심이 없어집니다. 너무 기가막히게 비싼데다가 스펙은 리믹스 버전에서도 그닥
달라지는게 없어요. Full HD 동영상(24분)을 지원하고 2,000만 화소의 1:1 풀프레임을 자랑하는 5D MARK II
의 본체 가격보다 약 200만원 이상이 더 비싼 M8의 본체가격...
난감한거죠. 아무리 저 빨강의 유혹이 강하다고 해도
iPhone (아이폰) 국내 출시
가격 : 현재로는 24개월 약정에 20만원으로 알려짐.
http://pcpinside.tistory.com/1409
pcpinside 참... 오랜만에 들어가봤습니다. -_-;;;
WIPI 문제로 난항을 겪고 사실상 국내 출시가 안될거라던 아이폰 국내 출시가 확실해졌습니다.
10월 중 일단 발매된다고 하는데요. 가격도 그닥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약정을 할 경우)
사실 전 애플의 스몰 인텔리전트 툴들에 대한 인식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아이폰이 죽을 쑤고 있는(정말로) 형국이죠. 일본의 뛰어난 스마트 폰들에게 왕 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론 2년 약정 20만원.
SONY HDR-TG1 디지털 캠코더
가격 : 손품 조금만 팔면 84만원에 정품케이스+4GB 메모리까지 다 구입 가능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9040083
http://www.sonystyle.co.kr/CS/handler/sonystyle/kr/ViewProduct-Search?ProductID=02044380
이미 한 번 올린 바있는 Sony의 컴팩트 디지털 캠코더.
Full HD 당연히 지원. 다른 것보다 아무데나 들고 다니며 찍을 수 있는 휴대성에 완전히 폭 빠져버렸죠.
이전에도 한 번 올린 바 있는데... 성격상 워낙 지르고 싶은게 많아 아직도 그냥 고민 중입니다.
에혀...
게다가 20% 할인까지 한시적으로 한다니 참...(그런데 그래봐야 정가대비 20%라 더 싼 곳을 찾을 수 있다는)
SONY 1080p BRAVIA VPL-VW80 SXRD 프로젝터
가격 : 완전 미정
http://www.engadget.com/2008/09/11/sony-brings-1080p-bravia-vpl-vw80-sxrd-projector-to-europe/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보는 것은 무작정 50"의 HDTV 구입이 아니라,
42"이상의 HDMI HDTV 1대와 최소 720p 지원의 프로젝터(이를테면... BENQ PE7700같은)의 조합이라고 봅니다.
이게 가장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라고 전 봅니다. 영화는 프로젝터로 TV나 기타 영상은 HDTV로.
물론 FULL HD TV 60" 가격이 뭐 한 300만원 이러면 무조건 HDTV로 가는게 맞죠. 하지만 아직은 아니잖아요.
이 브라비아의 1080p, 그러니까 Full HD 프로젝터는 괴물급입니다.
반응시간은 2.5msec, 명암비는 60,000:1(이게 동적인지 static인지 모르겠어요) HDMI 단자 2개
다만, 이 정도의 Full HD 프로젝터라니 브라비아라는 이름만 봐도 열라 비싸겠죠. 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이건 LCD겠죠? DLP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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