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 3월 11일 풀린 음반.
DFA 레이블의 야심작이라고나 할까(정말?)
적어도 내겐 2008년 1월~3월 베스트 20 중 하나다.
Andrew Butler의 멋진 재능이 다양한 객원 싱어들의 맛깔스러운 역량과 잘 어우러진 음반.
음반의 성격은 전혀 일본적이지 않은데, 시도는 다분히 일본적이다.
[Hercules and Love Affair] - Hercules and Love Affair
Hercules & love affair - Blind
충격적이다. Antony and the Johnsons의 그 Antony가 난데없이 댄서블 뮤직에 맞춰 절창을 한다.
크어~~ 평소의 Antony를 아는 분들이라면 이게 적잖이 쇼크다.
피아노에 앉아서 건반을 두들겨주시며 열창하시던 Antony가!
Hercules & love affair
'Iris' - Hercules and Love Affair
개인적으론 이 곡을 아주 즐겨 듣는다.
말랑말랑 발랑발랑...
Antony and the Johnsons의 Antony가 몇몇곡에서 피쳐링했다.
알다시피... Antony는 게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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