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이가 학교에서 오자마자...
갑자기 뭘 사오겠다며 다시 나가더군요.
사온 건 바로... 이겁니다.
와글와글 부풀어 구슬
우측의 작은 비닐 봉지를 용기에 넣고(아무 용기나) 물을 적당히 붓습니다.
그럼 이렇게... 조금씩 부풀어 오르더군요.
20분쯤 지나면 이 알갱이들이 물을 먹고 마냥... 몸집을 키웁니다.
그러다...
이렇게 됩니다. ㅎㅎ
처음엔 '어휴... 이게 뭐야. 참 별 걸 다 사셔...'라고 했는데, 나중엔 이거 예쁘네요.
이 부풀어진 구슬은 탱탱볼처럼 톡톡 튀고, 꾹 누르면 터집니다.
하지만... 당근 가급적 만지지말고, 당연히 먹지 말아야겠죠?
만지는 것도 가급적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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