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아쉬운 Edwin Van der Heide의 퍼포먼스를 뒤로 하고...
겨우 던킨 도넛 하나로 버틴 우리의 주린 배를 부여잡고 잽싸게 이촌동 eatry로 달려 갔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감사합니다.^^
eatry는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
고기등은 주말에 거의 동이 나고, 숙성되지 않은 상태에선 조리하지 않기 때문에...
이날 연어 및 스테이크는 주문 불가!

 

 

 

어차피... 저와 민성이는 지난 번 못먹었던 펜네 보드카를 주문했습니다.

 

 

 

 

 

 

 

크어... 맛있지요. 양도 죽음이구요.
다만... 전 펜네 보드카보단 이 전의 크림소스 펜네 갈릭 쉬림프가 더 좋았습니다.

 

 

 

 

 

이날의 히트...는 바로 aipharos님의 칠리 라이스...  아 정말...  이거 너무 맛있더군요.
크어... 칠리 소스 맛이 강하지 않고 소스 맛이라기보단 뭔가 신선하고 깔끔한 덮밥같은 느낌. 소시지와 고기까지...
이걸 나도 시켰어야 하는데!!!!!

 

 

 

 

 

 

 

 

다 먹고 나서 후식은 레모네이드와 고르곤졸라 치즈와 크래커.
맛있다고 크래커를 더 얻어 먹은...


오늘도 즐거운 eatry에서의 식사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와인도 한 잔씩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게다가 10% DC까지 해주셨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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