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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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옷은 와이프가 2013년 1월에 구입해 매해 겨울 줄창,,, 입고 다니는 코트

 

 

 

pulette @p_u_l_e_t_t_e 라는 일본의 작은 브랜드(디자이너 혼자 Kunji An)였는데

이브랜드에서 2014~2016 출시된 옷들은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옷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황송한 마음이 들 정도로 훌륭했다

 

 

 

 

 

 

 

 

물론 2017~2018 시즌의 옷은 느낌도 많이 달라지고... 디테일도 가략화한 느낌이 들었지만 적ㅓ도 그 이전 시즌까지의 퓨레뜨는 놀라운 옷들을 세상에 냈다.

(마지막 두 시즌은 slowteadyclub에서 소량 수입 했었다. 그 이전 시즌의 옷과는 느낌이 다소 달라져서 안타까왔지만)

 

 

 

 

 

 

 

 

와이프는 이 브랜드의 트렌티 코트(나중에 트렌치 코트도 올려보겠지만... 그 디테일이 어마어마하다), 더플코트를 비롯, 울팬츠, 코튼팬츠, 머플러 2가지, 스웨터, 니트웨어 셔츠2벌 등등... 꽤 여러벌 갖고 있고 한벌도 버리지 않고 지금도 잘 입고 있다.

와이프는 옷이 몇 벌 없어서 그렇게... 줄창 입는데도 내성성까지 좋아 여전히 낡은 느낌 없이 잘 입고 있지.

 

 

 

 

 

 

 

 

굳이 이렇게 5년이나 입고 있는 옷 사진을 찍어 올리는 이유는,

2018 가을/겨울을 끝으로 갑작스레 브랜드를 종료하여 사라진 이 브랜드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이렇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휼륭한 원단으로 제작된 옷을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지금도 무척 아쉽다.

와이프의 마음 역시... 말 할 것도 없고.

 

 

 

 

 

 

 

 

 

 

 

 

 

 

 

이 당시 이코트 가격이 80만원대였다.

그럼에도 판매가 안되어 오쿠스에서 50% 할인을 했지

 

 

 

 

 

 

 

 

전 옷이 몇 벌 없습니다.

옷걸이가 엉망이라, 아무리 멋진 옷도 내가 입으면 난감해지니 궅이 남성복에 큰 관심을 갖지 않는 펴이죠

여성복 보는 건 그리 좋아하면서 남성복은 좀 보다가 말아요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 더이상 뭔가 옷을 보기 싫어지니까,

맘에 드는 셔츠를 발견하면 두벌씩 구입하기도 합니다.

 

이 셔츠도 두 벌.

연이틀 저를 보시는 분들 중 혹시 '저 옷 어제도 입은 옷 아냐?' 라고 생가하신다면 '오해'입니다.

좋아하는 셔트는 두벌씩 구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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