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엽편주 + 김성철 작가 '호롱'展

8월 7일까지

계절15도

@계동 한옥 심보

일엽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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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15도

https://www.instagram.com/gyejeol15do/

 

 

김성철 작가

https://www.instagram.com/gimseongceol6447/

 

 

 

 

계동 한옥 심보에서 계절15도 주관으로 열리는 일엽편주 + 김성철 작가의 호롱展을 다녀왔다.

 

 

 

 

 

 

 

물나무 사진관 바로 건너편의 작고 아름다운 한옥 '심보'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면 바로 건너편의 공간에서 일엽편주의 청주, 탁주, 소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술을 마시기 힘들다면 소서茶를 마셔도 되고.

약간의 안주도 구입할 수 있으며 돈을 더 내면 당연히 술도 더 마실 수 있다.

와이프는 청주를 마셨는데 아주 입에 잘 맞았다고 하더라.

 

 

 

 

 

 

 

 

 

가옥 전체를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많아 촬영할 수 없었다.

 

 

 

 

 

 

 

 

김성철 작가의 호롱불을 밝힐 도자들.

특히... 유일하게 유광이었던 이 원형 도자가 무척 예뻤다.

 

 

 

 

 

 

 

 

 

음악은 내내... Philip Glass의 <Metamorphosis>가 흘렀다.

필립 글래스 좋아하는 내겐 멋진 선곡 그 자체.

 

 

 

 

 

 

 

 

 

 

처음엔 호젓한 분위기의 한옥에서 흔들리는 호롱불을 보며 멍때리다가,

 

 

 

 

 

 

 

 

곧 소소한 수다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우리와 함께 이곳까지 동행해준 분들은,

파인드 스터프의 박경미 대표님과 모크 디세뇨의 박재혁 대표님.

 

 

 

 

 

 

 

 

 

 

 

 

 

 

 

 

 

 

 

 

 

 

 

 

 

 

 

 

 

 

밤,

인적도 드물어진 계동길에서 일엽편주의 인상깊은 술 한 잔과 소서차를 마시면서 김성철 작가의 호롱불을 보며 보내는 시간은 무척... 영화 같더라.

 

 

 

 

 

 

 

빈티지 가구와 조명들도 놓여 있었다.

 

 

 

 

 

 

 

 

 

 

 

 

 

 

 

 

 

 

 

 

 

 

 

 

 

 

 

 

 

 

 

 

 

 

 

 

이렇게 어느 여름의 비가 깊어가는구나.

 

 

 

 

 

 

 

 

 

 

 

 

 

 

 

 

선선한 날씨까지.

정말 아름다운 하루.

이 전시는 오늘까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이니 혹시 가실 분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