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레스버거
NOSTRESSBURGER
@해방촌
https://www.instagram.com/nostressburger/
좋아하는 분이 말씀하신,
미쿡버거 느낌 팍... 나는 해방촌의 버거집 '노스트레스버거 NO STRESS BURGER'
전에 한 번 관심가졌던 곳인데 잊고 있다가 마침 언급해주신 분 덕분에 점심에 다녀왔다.
녹사평 2번 출구로 나와서 해방촌으로 쭈욱... 걸어 올라감.
으응? 그런데 날이 덥...
여기 있구나.
노스트레스버거
인기 많은 집이라고 하더니 역시나.
손님 일어났을 때 후다닥 촬영
저... 손 세정제 괜찮던데.
메뉴는 단촐하다.
수요일은 윙스데이라고 적혀있더라.
더블치즈버거
채소따위 없다.
패티의 존재감도 확연하게 느껴진다.
팔팔 끓는 기름에 패티를 집어 던진 느낌.
냅킨을 두세겹 겹쳐 번을 집어도 금새 기름이 스며든다.
그러니까 이 집의 상호 노스트레스 버거...는 어차피 버거 먹는거 몸에 좋고 안좋고 넘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지 말자는 의미인가봐.
패티의 존재감이 확실하다보니 몇 입은 아주... 임팩트가 있다.
그런데 내겐 확실히 좀 느끼하게 느껴지긴 하더라.
끝까지 맛있게 드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버거의 크기가 그리 커보이진 않는데 포만감은 상당한 편.
수요일은 핫윙데이...라고 적혀 있어서 6pcs 윙도 주문.
간이 매우... 강하다.
그런데 맛은 있어.
이 집, 기름기만 많은게 아니라 간도 강하다.
패티도 약간 당혹스러울 정도로 짠 편이고 윙도 간이 쎄다는거.
내 몸은 유기농 바디여서 이런 짜고 강한 맛은 맞지 않아...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가면 안될 곳.ㅎ
그래도 잘 먹고 나왔다.
다시... 녹사평역으로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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