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금 돈까스

@합정동 돈카츠집

 

 

 

 

https://www.instagram.com/choikangkeum/

 

 

먼저 확인해주세요!

이 날 먹은 메뉴는 등심입니다.

이보다 상위인 상듬심 메뉴가 따로 있고 비주얼도 차이가 있으니 이 사진을 보고 상등심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최강금돈까스는 일반 등심도 맛있어요.

 

 

 

 

 

 

가히 돈카츠 붐이다.

카츠 바이... 돈카츠 윤석, 헤키, 카와카츠 그리고 지금 올리는 최강금 돈까스등 돈카츠를 잘 내는 집들은

이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여전히 어느 정도의 대기를 감수해야 먹을 수 있다.

카츠 바이...나 윤석에 가보질 못했기 때문에 뭐라 얘기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돈카츠 집 중에선 이 집, 최강금돈까스가 가장 입에 잘 맞는다.

 

 

 

 

 

 

 

 

사실 이전에 먹었던 그 유명한 H, K에선 고기가 부드럽네... 외엔 도대체 어느 지점에서 맛있다고 생각해야하지?싶어 의아했다.

와이프에게도 '응, 고기는 부드러워, 그런데...'라며 말꼬리를 흐렸었지.

 

 

 

 

 

 

 

 

리필 가능한 밥과 시래기 된장국, 그리고 장아찌.

밥이 상당히 맛있다.

게다가 저 시래기 된장국은 돈카츠 집에서 내는 된장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훌륭하다.

그 맛이 더 깊어진 것 같아 정말 좋았어.

장아찌 역시 리필을 부탁할 정도로 맛있다.

지나치게 강하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밥을 먹게 된다.

 

 

 

 

 

 

 

 

 

소스는 생들기름에 함초소금을 곁들여 먹거나 돈까스 소스에 겨자를 섞어 먹을 수 있는데,

내 경우 첫 방문 이후엔 무조건 생들기름 + 함초소금 조합으로.

고기의 고소함이 대단히 잘 살아난다.

 

 

 

 

 

 

 

 

 

 

 

 

 

 

 

 

오늘이 네 번째 방문인데 난 오늘 식사가 가장 좋았다.

이건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분명 내겐 그랬어.

등심은(상등심 아님!) 조금더 기름지면서 부드러웠고 고소함이 잘 느껴졌고,

양배추는 이전보다 조금 굵게 썰어 올린 느낌이었는데...(아닐 지도 몰라요. 아마 아닐거예요) 더 기분좋게 아삭아삭 씹혔다.

 

 

 

 

 

 

 

 

어우...

 

 

 

 

 

 

 

 

상등심은 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인데 그냥 등심도 이 정도로 훌륭하다.

 

 

 

 

 

 

 

 

등심 추가 해서 한 번 더 먹음. (미리 주문)

 

 

 

 

 

 

 

 

 

등심 추가.

 

 

 

 

 

 

 

 

마무리로 나온 요거트도 훌륭하고,

 

 

 

 

 

 

 

 

내주신 포도음료는 진짜... 아주 맛있는 포도를 마시는 기분이 들더라.

 

 

+

최강금돈까스는 맛은 기본이고 일단 먹을 때 편안하게 온전히 식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좋다.

아무리 대기손님들이 많아도 내부에서 먹는 그 순간만큼은 외부의 상황과 완벽하게 단절된다.

게다가 정말로! 홀 스태프분,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친절하고 능숙한 느낌이어서 식사에 불편함을 조금도 느끼지 않도록 해주신다. 적절한 설명까지.

 

++

와이프가 여쭤봤나봐 왜 최강금이냐고.

이 집을 초기에 기획한 분의 성이 최씨 강씨 금씨라고.

그래서 농담삼아 최강금이라고 말이 나온건데 그냥 그게 업장 상호가 된 경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