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 북스토어
Achimdal Bookstore
연남동
https://www.instagram.com/achimdal.books/
연희동 나들이 마친 후 쇼룸으로 걸어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연남동의 아침달 북스토어
어느 건물 3층에 위치해있었는데 공간이 상당히 편안한 느낌이어서 조용히 책을 둘러보기 참... 좋더라.
연희동 글월에서도 그랬고,
연희동의 유노이아 쇼룸에서도 그랬듯이
이곳에서도 나즈막한 분위기가 주는 따사로운 정서가 느껴졌다.
모르겠다.
요즘은 어딜 가나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지쳐서인지 이 북스토어의 조용한 분위기가 위안이 되더라.
이곳에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 머물며 책을 둘러봤는데,
와이프는 오에 겐자부로의 [개인적인 체험]을 구입했다.
아침달 출판사가 운영하는 서점.
정말... 차분한 분위기.
책 한 권 한 권에 집중할 수 있을 듯한 이 분위기.
시집도 꽤 많이 보였다.
공간... 참 좋더라.
이곳에서 생각보다 오래 있었다.
동백양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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