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망원동 '마리오 파스타'에서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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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파스타는 생면 파스타 집이다.

그럼에도 가격이 정말... 부담없는 집.

이 골목을 쭉... 걸어다니면 우리가 잘 아는 업장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장화 신은 고양이

드 피티트 뷔

마리오 파스타

소금집

이 네 곳이 주르르.

 

 

 

 

 

 

 

 

첫 손님.

곧이어 손님들이 들어오심.

2인석 테이블 1개

4인석 테이블 2개

그리고 바bar 자리 2~3석

 

 

 

 

 

 

 

 

마리오 파스타의 메뉴들은 이 가격에 내도 괜찮은가? 싶을 정도로 부담이 덜한 가격.

 

 

 

 

 

 

 

 

샐러드

 

 

 

 

 

 

 

 

엔초비 파스타

 

 

 

 

 

 

 

역시 엔초비 맛이 잘 살아있다.

아주 넓직한 생면과 잘 어울리고.

언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딸리아뗄레로 만든 봉골레.

마리오파스타는 모두 생면.

 

 

 

 

 

 

 

 

이 집, 봉골레도 좋다.

개인적으로 마리오 파스타의 아마트리치아나도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메뉴 하나가 변경되었더라.

기존의 크림소스 베이스 파스타가 없어지고 라구 파스타가 생긴 듯.

 

 

 

 

 

 

 

난 마리오 파스타를 깔조네 맛집이라 생각한다.

 

 

 

 

 

 

 

 

 

 

 

 

 

 

메인 메뉴가 아니라 사이드 메뉴에 들어가있어 생각보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이 집 깔조네의 진가를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 집 깔조네는 토핑이 상대적으로 덜 올라가는 주변부 도우도 대단히 고소하고 맛있다.

기분 좋을 정도로 가볍게 올릴 수 있는 바질페스토를 슥슥 발라 먹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을 수 있지.

 

 

 

 

 

 

 

 

티라미수까지.

 

 

 

 

 

 

 

부담없이,

정말 적은 부담으로 맛있는 파스타와 깔조네를 먹을 수 있는 곳.

다음엔 새로운 메뉴인 라구 파스타를 먹어봐야지.

혹시 새 메뉴 드셔본 분 계시면 말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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