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7 _ 흐린 일요일 오전 @집

 

 

 

 

 

 

언리미티드 행사 마지막 날.

하지만... 도저히 서울숲까지 갈 자신이 없다.

몸이 천근만근.

게다가 점심 즈음 미용실에 와이프와 나 모두 예약.

언리밋 행사는 올해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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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작가분들도 많이 나와서 꼭 가고 싶었는데 정말...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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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계절이 돌아왔으니 이 책을 꺼내야지.

[수프와 빵], 하야미즈 기미코

[スープとパンと], 冷水希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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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miko-hiyamizu.com/

 

 

 

 

 

 

 

 

 

 

 

 

 

 

 

 

 

 

 

 

 

 

 

 

 

 

 

 

그리고,

일요일 점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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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두란 사장님께서 챙겨주신 물만두로 만두국.

만두란 훈둔탕에 들어가는 그 만두.

어머님 드시라고 표고버섯만두, 샤오롱바오 냉동만두 구입했더니 강제로 넣어주셨다.

덕분에 따뜻하고 충만한 점심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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