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에서 의류브랜드 할로미늄 Halominium 주관으로 열린 I Wish I Had a Friend Like Me 전시/공연을 본 뒤,

식사를 하기 위해 한남동의 '파스타 프레스카 Pasta Fresca'로 이동했다.

이 날도 와이프의 절친이 함께 했다.

공연도 함께 봤고.

 

 

 

 

 

파스타 프레스카.

우리가 격하게 애정하는 이탈리언 레스토랑.

 

 

 

 

 

 

 

 

 

아... 소화전이 사진을...

소화전을 지워봤는데... 뭔가 약간 어색해서.

 

 

 

 

 

 

 

 

급하게 예약을 한 덕에 바 bar 자리에 앉았다.

이 자리도 괜찮아요.

분주하지만 능숙하게 움직이시는 주방의 모습을 이렇게 코 앞에서 볼 수 있다니.

 

 

 

 

 

 

 

 

 

자리는 금새 만석이 되었다.

역시 이 집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

이렇게 힘들게 어떻게...?

대표님 말씀하시길 곧 월~화 주 2일 휴무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셨다.

지금은 월요일 푹 쉬시고 화요일 저녁 영업부터인데 이틀 쉴 예정이라고.

네, 부디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그래서 지치지 않으시길.

 

 

 

 

 

 

 

 

언제 먹어도 맛있을 빵.

 

 

 

 

 

 

 

 

오랜만에 파스타 프레스카의 피자.

프로슈토와 부라타 치즈.

피자 메뉴는 줄어서 이 한가지 피자만 있더라.

그래도, 이 피자를 좋아하니까.

 

 

 

 

 

 

 

 

 

파스타 프레스카의 토마토 소스는 분명 여느 집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이탈리언 레스토랑에서 내는 토마토 소스는 되직하다고 해야할까? 무척 무겁고 진한 맛이 강하다.

그게 싫다는게 아니라, 그런 맛이 상당히 강한 편인데 파스타 프레스카의 토마토 소스는 아주 경쾌하고 산뜻하다.

그럼에도 불면 휘... 날아가버릴 것 같은 가벼움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피자도, 라자냐도 무겁지 않고 경쾌하다.

이 느낌이 정말 독보적이야.

 

 

 

 

 

 

 

 

 

오징어 먹물 생면의 봉골레.

우리가 참 여러번 먹은 파스타인데 그만큼 맛있다.

소스를 싹싹 긁어 먹을 정도로.

나중엔 내주신 포카치아를 이 소스에 묻혀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본 해산물 라구 기타라 생면.

입에 넣고 씹을 수록 올라오는 부담스럽지 않은 경쾌한 맛.

정말 맛있는 메뉴.

 

 

 

 

 

 

 

 

그리고 와이프 절친의 한끼로 주문한,

해산물 샐러드.

 

 

 

 

 

 

 

 

전에도 얘기했지만 말도 안되는 훌륭한 해산물 파티.

도대체 서울 어느 곳에서 이 정도의 한 접시를 이 가격에 맛볼 수 있을까.

완벽하게 조리된 문어, 낙지, 전복, 새우, 퀴노아 등등...

 

 

 

 

 

 

 

 

바삭하게 구워 내주신 포카치아.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었고,

봉골레 남은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좋았다.

아... 정말 좀 더 자주 오고 싶다.

이 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