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토요일.

점심과 저녁을 모두 잇코텐 34.27 ikkoten 34.27 에서 해결했다.

https://www.instagram.com/ikkoten34.27/

 

 

방문하실 분은 가급적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고 가시길.

저녁 영업의 경우 재료가 소진되면 하지 않기 때문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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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문어냉소바

오무라이스 갈색소스(데미그라스 소스)

 

 

 

 

 

점심먹으러.

 

 

 

 

 

 

 

 

요즘 정말 필받아서 엄청 자주 온다.

그만큼 내 입맛에 딱 맞다는 의미.

개인적으로 오무라이스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렇게 딱 내 입맛에 맞는 곳은 처음이다.

 

 

 

 

 

 

 

 

ㅎㅎㅎ 어색하다고 그만 찍으라고.

 

 

 

 

 

 

 

 

문어냉소바

 

 

 

 

 

 

 

문어 듬뿍.

식감을 더해주는 미역,

그리고 칼집을 넣어 올린 오이.

쫀쫀한 소바.

훌륭합니다.

 

 

 

 

 

 

 

 

 

 

 

 

 

 

 

 

하지만 난 오무라이스를 정말 좋아해서...

 

 

 

 

 

 

 

 

문어냉소바를 먹으니 오무라이스가 격하게 땡기더라.

와이프 오무라이스 세 입 정도 먹었는데...

그러다보니 저녁에 또 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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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오무라이스 갈색소스(데미그라스 소스)

함박 스테이크

 

 

 

 

 

 

그래서 저녁에 또 왔다.

 

 

 

 

 

 

 

 

와이프는 식사 후에 갈 홍대 오브젝트 주변 주차장을 찾고 있는데...

없어요. 거기... 주차할 곳.

전에 가봤잖아요.ㅎ

 

 

 

 

 

 

 

 

사실 음식점으로 사용하기엔 적절치 않은 공간 환경.

그런데... 이렇게 깔끔하게, 누가봐도 깨끗한 느낌을 주기 위해 얼마나 애쓰실까.

주방도 엄청나게 깨끗하다.

 

 

 

 

 

 

 

 

점심에 문어냉소바 먹느라 못먹은 오무라이스 먹으러.

 

 

 

 

 

 

 

 

 

이 집 데미그라스 소스는 정말 내 입맛이다.

사장님께서... 누군가 이걸 짜장소스같다고 했다는데 도대체 어디가?

입맛은 사람 나름이지만 맛의 공통점을 전혀, 단 한 톨도 느낄 수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 소스가 짜장 소스?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소스만 좋은 것이 아니라,

밥도 맛있다.

데미그라스 소스로 졸여 만든 밥에 조미를 했지.

고기도 들어가고 후르츠도 들어가서 씹고 느끼는 향의 재미를 준다.

 

 

 

 

 

 

 

 

 

와이프는 함박 스테이크.

첫 방문 때 내가 먹었던 것이 함박 스테이크.

 

 

 

 

 

 

 

 

크기가 작아 보이지만 가격에 비해 대단히 훌륭한 구성.

샐러드도 좋고 감자도 독특하지.

특히 이 집 함박 패티는 다른 집처럼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은 것이 아니라,

소고기 패티다.

완전히 구워내면 퍽퍽한 감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원래 사장님은 이 함박을 덜 구워내길 원하신다.

그런데 아무래도 갈아넣은 고기, 그것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은 고기라 생각하는 분들은 덜 구워내면 불편해하시기 때문에

원래 의도보다 조금 더! 구워내신다고.

나야 함박을 첫 방문 때 먹어봤고 이러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어 사장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구워내셨다.

미디엄 레어 정도로 내주셨는데 확실히 첫번째 먹을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부드러움이 잘 살았다.

소스야 워낙 좋으니 할 말이 없고.

 

이 집에서 함박 주문할 땐 사장님 원하는 굽기 정도로 내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샐러드도 감자도, 밥도 다 좋다.

함박을 다 먹은 뒤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어도 부족함이 없다.

항상 올 때마다 사장님과 대화를 나눈다.

원래 핫토리 요리전문학교에서 일식을 배우셨고,

한국에 오신 후엔 스시 마츠모토 등에서 일하셨다고.

쇼룸 근처, 정말 가까운 곳에 있는데다 오무라이스의 맛까지 완전 내 입맛이어서 앞으로도 자주 올 것 같다.

식사 중 아주 반가운 커플을 이곳에서 만났다.ㅎ

반가왔어요. 숙영님, 보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