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함바그&오므라이스 <잇코텐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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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방문 전 인스타그램 확인해주세요.

오늘 점심은 손님과 함께 하기로 약속되어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손님께서 2시 이후에 오신다고 하셔서,

와이프와 둘이서만 먹었다.

이번 주는 동료 직원 휴가 주간이라 와이프가 함께 쇼룸에 나와있다.

 

 

 

 

 

 

 

 

 

 

 

지난 주 들러 정말 맛있는 함바그와 오무라이스를 먹었던 망원동의 '잇코텐 いっこてん ikkoten3427 @ikkoten34.27 '

지난 번에 함바그 스테이크를 먹었던 나는 이번엔 오무라이스 갈색소스(데미그라스 소스)를 선택했고,

지난 번에 갈색 소스의 오무라이스를 먹었던 와이프는 이번엔 하얀소스의 오무라이스를 선택했다.

 

 

 

 

 

 

 

 

음... 그런데 이 집 음식에 비해 손님이 너무 없다.

이런 경우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말도 안되게 깨끗한 주방.

 

 

 

 

 

 

 

 

1인 업장이라 조금이라도 손을 줄이기 위해 컵은 일회용.

아쉽긴하다.

이 집에서 오무라이스 내는 그릇을 보면 분명 컵도 멋스러운 걸 준비하셨을 것 같거든.

 

 

 

 

 

 

 

 

무슨 표정이세요?

 

 

 

 

 

 

 

 

지난 번 함바그 스테이크를 주문했던 나는 이번엔 오무라이스를 주문.

오무라이스는 데미그라스 소스인 갈색 소스와

치즈 소스인 흰색 소스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난 데미그라스 소스인 갈색 소스.

 

 

 

 

 

 

 

 

부드럽게 잘 조리된 계란,

데미그라스 소스에 잘 조리된 밥, 그리고 씹힐 때마다 단맛이 우러나는 볶은 양파.

그리고 정말 싹싹 긁어먹게 되는 아주 맛있는 데미그라스 소스.

 

 

 

 

 

 

 

 

지난 번 갈색 소스의 오무라이스를 먹었던 와이프는 이번엔 흰색 소스의 오무라이스를 선택했다.

 

 

 

 

 

 

 

 

하얀 소스는 치즈 맛이 은근 깊게 올라오는 소스였는데 와이프는 꽤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물론 우리는 이 집의 이 맛있는 데미그라스(갈색소스)를 더 선호하지만.

식사하면서 사장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1인 업장의 어려움, 사장님께서 스스로 번 돈으로 27세에 일본 유학길에 올랐는데,

요요기 근처의 핫토리 조리전문학교에서 공부하셨다고 한다.

유학시절 겪었던 중국인, 대만인, 일본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고,

차분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오늘 건강이 무척 좋지 않으셔서 점심 영업만 하고 들어가신다고 했는데,

부디 관리 잘 하셔서 건강 회복하시길.

 

 

+

몇몇 인친분과 블로그 이웃분께서 이곳의 문어냉소바를 궁금해하셨는데,

문어냉소바는 내일이나 내일모레 들러 먹어볼 생각.

물론 사장님께서 건강을 회복하셔서 내일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면.

 

++

지난 번에 올리지 않았는데...

오무라이스 계란 가르는 영상.

얼마전 오무라이스 계란을 가를 때 너무 힘을 주어 계란이 두동강이 나버린 영상을 봤다.ㅎ

살살 가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