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플러스 사진입니다 *
구마모토 현의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감물 부채.
쿠리카와 쇼텐 쇼마루와 부쎈.
1600년 시코쿠 마루가메의 여승이 일숙의 사례로 감물 부채의 제법을 전수한 것이 시작.
감물을 감물 부채에 바르며 이를 통해 종이가 튼튼해지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방충효과에도 도움을 준다고.
이 멋스러운 부채는 망원동의 보석인 '정오의 빛'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이 근데... 너무 저렴하게 나와있어서 이렇게 판매하시면 남는게 있는건가?싶어.
일본 가격보다 저렴하다.
쇼룸에서 엄/청/나/게 가까운 정오의 빛.
카페 레코즈 커피...보다 조금 더 가깝다.
https://www.instagram.com/sunofnoon/
이 날은 그냥 놀러 왔다.ㅎ
음악, 도자, 가구, 이곳의 쥔장...
모두의 분위기가 정말 물흐르듯... 하나같다.
블로그 이웃이나 인친분들 중 이곳에 들르신 분들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입하신 분들도 꽤 많고.
누구라도 들르면 반할만한 집.
아, 이 부채가 정말 인상깊었어.
쿠리카와 쇼텐의 쇼마루
그니까 이건 감물부채.
설명은 맨 처음에.
부쎈.
음... 일본 가격이 2,000엔 즈음으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 저렇게 저렴하게 판매하시는걸까.
남는게 전혀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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