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담희 대표님과 저녁 6시가 되어 장화신은 고양이 앞에서 헤어졌다.

쇼룸으로 급히 돌아와 동료직원의 퇴근을 도와주고나니,

갑자기 손님들이 쇼룸에 몰려 오셨다.

8시가 다 되어서야 손님들이 모두 돌아가셨고,

8시가 좀 넘은 시간에 이날 저녁을 함께 하기로 한 우재연님께서 쇼룸에 도착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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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다은썜도 도착하셔서 다같이 망원동 장화신은 고양이로 이동했다.

그러니까...

김담희 대표님과 망원동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식사 후 헤어진 뒤 2시간 30분 만에 다시 장화신은 고양이에 온 것.

ㅎㅎㅎ

아직 한 번도 망원동 장화신은 고양이에 와보신 적 없는 우재연님께서 장신고에 꼭 와보고 싶어하셨다.

 

 

 

 

 

 

오랜만에 슈크르트를 맛봤다.

나와 와이프가 장신고에 처음 방문했을 때 먹었던 음식이 바로 슈크르트와 오리 콩피.

장화신은 고양이 김재호 대표께서 우리가 첫 방문에 먹은 음식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셔서 놀랐다.

 

 

 

 

 

 

 

 

 

겨울에만 내는 이 슈크르트.

아직도 맛보지 못한 분이 계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현지의 슈크르트처럼 산미가 강하거나 극도로 짠 맛의 슈크르트가 아니니 안심하고 드세요.

정말 따뜻한 보양식같은 느낌도 든다.

 

 

 

 

 

 

 

 

그리고 한 번 맛 본 사람은 중독될 수 밖에 없는 닭간 빠테도 다시 내신다.

우재연님께서는 프랑스에 오래 거주하시면서 빠테를 자주 드셨는데,

이렇게 맛있는 빠테를 만나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셨다.

그 정도로 훌륭한 빠테.

 

 

 

 

 

 

 

 

아아... 정말 맛있다.

바게트는 블랑제리 코팡의 바게트.

 

 

 

 

 

 

 

 

집에 한 열댓개 쌓아놓고 바게트 사서 발라먹고 싶다.

 

 

 

 

 

 

 

 

재연님은 내가 불과 2시간 반 전에 김담희 대표님과 맛봤던 광어육수 베이스에 성대를 넣은 토마토 소스 파스타.

 

 

 

 

 

 

 

 

그리고 다 같이,

곧 망원동 장화신은 고양이의 코스데이에 등장할 지 모르는 에끌레르.



정말 좋은 분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


그래서...


그 덕분에...


새벽 늦게 집에 들어옴.

집에 들어와서 그냥 잠에 든게 아니라...

집에 와서 또 와이프랑 수다...


그리고 오늘 쇼룸 문을 열었으니 지금 정신이 오락가락.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