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드롱기의 그라인더가 사망.
하나 구입해야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드롱기 그라인더를 선물해준 동생이 이번엔 바라짜 버추소 Baratza Virtuoso 그라인더를 보내줬다.
뭐야... 싸구려 커피머신에 내려마시는 우리에겐 턱없이 과한 선물.
아니 뭐 이렇게 좋은 걸 보내!라고 말하면서도...
기분은 좋았다. 아... 정말...
무척 묵직하다.
분쇄 강도 조절, 타이머 기능
물론 잘 알고 있다.
원두커피 맛의 8할 정도는 그라인더가 좌우한다는 것을.
역시 동생이 함께 보내준 게이샤 Geisha 원두를 넣었다.
게이샤 원두...
전에도 선물로 받아 마셔봤는데 정말... 압도적이긴 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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